프로젝트 관리로 엔지니어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는 콴다
콴다는 전 세계에서 매월 1,300만 명의 학생이 사용하는 AI 학습 플랫폼입니다. 모르는 문제를 찍어 앱에 올리면 5초 안에 인공지능이 풀이와 개인맞춤형 학습콘텐츠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내걸고 교육 혁신에 앞장서는 스타트업이죠. 콴다의 엔지니어링 팀은 Notion에 구축한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으로 업무의 복잡도는 낮추고 생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팀 단위의 문제 해결을 돕는 칸반 보드
콴다는 전 세계 모든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콴다 AI Lab 멤버들은 빠르게 프로덕트를 개선하고 개별 학생들의 수준에 알맞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전하죠. 그 도전 과제를 1~2주 동안 해결해야 하는 문제, 즉 에픽으로 설정하고 팀을 이뤄 해결합니다.
해결 과정에서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칸반보드를 활용합니다. 콴다 AI Lab은 네 팀이 협업하는 만큼 Notion 데이터베이스에서 하위 그룹을 지정해 각 팀이 어떤 과제에 집중하고 있는지 구분합니다. 이 방식은 수많은 과제를 해결하면서도 한눈에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기에 투명하고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데 유리합니다.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하는 데이터베이스
AI Lab 엔지니어들은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해야 합니다. 연구ㆍ개발을 위해 데이터를 목적별로 구분, 정렬하고 필요할 때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 역시 그들의 역할입니다.
Notion의 데이터베이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보기는 엔지니어들이 쌓여있는 데이터를 관리해 문제를 해결할 때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콴다의 엔지니어들은 각 페이지의 목적에 맞게 데이터베이스를 세팅합니다.
예를 들어 문제 해결을 위한 에픽 보드를 데이터베이스에 정리해 두었다면, 스프린트 페이지에서는 빠르고 유기적인 협업을 위해 칸반 보드를,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페이지에서는 타임라인을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이때 타임라인에 확인하기 어려운 업무 진척도까지 삽입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흐름을 좀 더 밀도 있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동기화로 완성하는 정교한 로드맵
동일한 문서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면 어떤 것이 가장 최근 작업 된 것인지, 무엇을 수정해야 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콴다는 현재 진행되는 업무 사항을 콴다의 멤버들이 볼 수 있도록, 하나의 로드맵 페이지에 보관합니다. 이곳엔 각 팀이 진행하는 과제와 개인이 진행하는 과제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로드맵 페이지에 모든 최신 데이터를 모아두면, 팀원들은 시간을 단축하고 만료된 정보를 기반으로 작업할 위험이 없습니다.
나아가 콴다의 엔지니어들은 데이터를 복사 붙여넣기 해 수정하지 않고 Notion의 동기화 기능을 적극 사용합니다. ‘링크된 데이터베이스’와 ‘동기화 블록 기능’입니다. 하나의 문서를 직원 개인 페이지나 팀 페이지로 가져갈 수 있고, 이때 한 곳에서 수정하면 다른 곳에도 동일하게 수정됩니다. 이를 통해 콴다팀은 반복 수정 작업을 줄여 업무 효율을 높이고, 항상 최신 버전의 로드맵을 유지합니다.
커스터마이징으로 효율적인 업무 루틴 구축
콴다에는 약 300명의 열정적인 멤버들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각 팀과 개인의 직무, 그리고 스타일에 알맞은 업무 방식을 지원할 수 있는 Notion을 업무 메인 툴로 활용합니다.
“Notion은 자유도가 높고 심플한 UI를 갖추고 있어 직관적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요.” AI Lab 리서치 팀 리더 Peyton은 말합니다. 예컨데 팀 리더인 Peyton은 팀 페이지를 중심으로 작업하는 반면, AI Lab 엔지니어인 Sean은 개인 페이지에 자신의 담당 업무를 동기화해두고 즐겨찾기 기능을 십분 활용해 작업합니다. 이들은 엔지니어 팀뿐만 아니라 다른 팀원들 역시 자신만의 업무 루틴을 구축하며 Notion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