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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워크시트는 ‘실수하지 않는 엄마가 되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실수한 후에도 돌아보고, 다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회복력 있는 엄마가 되기 위한 도구입니다.
아이마다 다르고, 상황마다 변수는 많아요.
워크시트는 방향을 제시하지만, 당신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훈육보다 먼저 필요한 건 엄마의 감정 안정일 수 있어요.
화가 날 때는 잠시 멈추고, 심호흡하거나 상황을 정리한 후 이 워크시트를 열어주세요.
아이에게 옳고 그름을 알려주는 것뿐 아니라,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율하는 방법을 배우는 여정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어제 다투었다고 오늘까지 힘들 필요는 없어요.
아이도 엄마도, 매일 조금씩 자라고 있으니까요.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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