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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sor나 Windsurf같은 AI assistant IDE가 많이 나오는 시대에 저는 여전히 VSCode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VSCode를 버리고 다른 IDE로 넘어가려 했으나 다음 문제로 저는 VSCode로 남기로 했습니다.

비용 : Cursor와 Windsurf 모두 AI Model을 사용하려면 돈을 내야 합니다. 저는 돈이 없습니다.
탭 : 탭을 누르면 AI 모델의 자동완성(Auto Completion)을 선택하게 되서 제가 원하지도 않은 코드를 자동완성해버립니다. 저는 이미 VSCode의 단어 단위의 탭 완성에 익숙해있는데 코드 블록 단위의 자동완성은 제 입장에서는 정말이지 짜증이 너무 납니다.

그래서 VSCode에서도 Agent 기능을 지원하면서 거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https://app.cline.bot/auth?state=d0d6bacc06cebba2e674afd83df361817e9a30d07b0b31ae7008f7921d79381b&callback_url=vscode://saoudrizwan.claude-dev/auth을 사용해보고자 했습니다. 2025년 4월 9일 까지는 말이죠.. (AI 업계는 주마다 바뀝니다.. ㅜㅜ)

그런데 Cline의 forked extension인 https://roocode.com/(prev. Roo Cline)을 보고 Roo Code로 바꿨습니다. Cline이 VSCode에서 오픈소스 AI assistant 시장을 열었다면, Roo Code는 좀더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Roo Code로 바꿨습니다.

Cline과 유사한 흐름이기 때문에 Cline에서 멈추셔도 되고, 저처럼 Cline에서 뭔가 부족함을 느끼고 Roo Code로 변경하고 싶으시다면 끝까지 따라와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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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lusion

주의할 점은 이전에 사용하던 Copilot이나 Chat-GPT 같은 대화형 챗봇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즉, 이전처럼 대화형처럼 사용한다면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Reasoning Model에서는 Chain of Thought Prompt가 거의 무조건 들어가게 되는데, 이 CoT가 들어가게 되면 대화형 챗봇 성능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화형 챗봇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무료로 풀려있는 Copilot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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