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업일정이 세 차례나 미뤄지면서 학교교육은 일제히 멈췄습니다. 코로나 19의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4월 6일에도 개학을 할 수 있을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현 상황은 개학을 하더라도 언제 또 휴업을 하게 될지 모를 일입니다.
지금은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즉각적이면서도 능동적인 방안을 마련해야할 때입니다. 휴업을 연장 할지 안 할지, 온라인 개학을 할지 말지 등을 가지고 교육부총리 입만 쳐다보고 있을 만큼 여유로운 상황이 아닙니다.
일정한 물리적 거리를 두고 비대면 수업을 해야하는 것이 기본이라면 온라인교실 운영은 불가피한 선택입니다. 다들 온라인으로 아이들을 만나는 것이 낯설고 썩 내키지는 않으실겁니다. 하지만 감염병의 위험 속에서 다른 대안이 보이지 않습니다. 단지 전자기기 사용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학생들이 직접 할 수 있는 것들로 채워야 할 것입니다. 교사 저마다의 속도에 맞춰 준비할 수 있게 따듯한 격려와 함께 실수와 실패의 경험들을 모을 때입니다. 온라인교실 구축 과정과 운영 메뉴얼을 만든 까닭 또한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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