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주했던 지역을 00구 00동 00빌라 로 적어주세요!
- 해당 건물 거주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 왜 해당 지역/건물에서 자취하게 되었는지 이유가 궁금해요! 최대한 자세하게 이야기해주세요!
- 본가가 제주도이다 보니 기숙사에서 1학년을 보냈는데, 2학년 때 성적 미달로 기숙사는 못들어가서 자취를 시작함. 처음엔 하숙집을 구하려고 했는데, 동광타운 집주인님이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나를 발견해서 방 남았다고 따라오라고 그러심. 따라가 보니 방이 아주 깔끔하지는 않았지만 보증금 300에 월세 45 싼 조건이라 입주를 결정함.
- 살아보니 어떤 점이 만족스러웠나요?
- 우선 피시방, 술집이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딱히 집에서 뭔가 한다거나 집에만 있는다거나 하지 않고 거의 자는 용도로만 썼는데, 그냥 잠을 잘 수 있는 내 공간이라는 점이 만족스러웠음. 또 집주인님이 생활에 거의 간섭하지 않으시고, 방음도 나름대로 괜찮았음.
- 불만족스러웠던 점은?
- 전에 살던 입주자들이 청소를 잘 안하고 살았는지 화장실에 묵은 때가 있었고, 세탁기 안에도 뭉친 때가 나옴. 집이 1층이라 가끔 벌레들이 나옴. 집이 오래되어서, 창문으로 외풍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겨울에는 꽤 추울 수 있음. 하이라이터가 1구밖에 없고 공간이 협소해서 집에서 요리를 해먹기는 힘듦.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긴 하지만 나는 1층이라서 불편함은 못 느낌.
- 그 외에도 자취방에 대해 남기고 싶은 리뷰가 있다면?!
- 안암 자취방들은 대부분 보증금 1000이 평균적인데, 1층에 조금 오래된 건물인 것을 감안해도 싼값에 가성비를 챙길 수 있는 방. 내가 살면서 벌레 약도 설치해두고 세탁기 내부나 화장실도 꽤 깔끔하게 청소해서 이제는 많이 쾌적해졌을 듯함.(102호) 겨울에 좀 추우면 두꺼운 옷 입으면 됨.
- 살아보기 전에 알았다면 좋았던 것들을 알려주세요.
- 제기동 67-139는 신축인데, 친구가 입주해서 자주 가 봄. 월세가 60이상으로 비싸긴 하지만, 부엌이 쾌적해서 요리 해먹기도 좋고, 책상에 침대까지 들어가고도 공간이 남아서 좋다. 무엇보다 신축이라 매우 깔끔하고 정갈함.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이곳을 추천.
- 마지막! 내가 살던 방의 사진이 있다면 최대한 많이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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