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재미를 찾다(캐녀닝)

<aside> 💡 캐녀닝이란?

"계곡에서 급류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수영, 암벽타기, 하이킹, 점프 등 물놀이 종합세트가 바로 캐녀닝입니다.🌊 🤿 🏊‍♂️ 🧗‍♂️

예약 페이스북(같이 온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여행사 패키지를 통해서 많이 오셨어요)

이동 카풀

금액 약 8만 원(점심 값 포함)

코스 총 4개의 코스를 체험하고 중간중간 다이빙 장소도 있습니다.

기타

1. 신발과 옷은 렌트해주셔서 몸만 가면 됩니다.(하지만.. 신발은 약간의 찝찝함도 있고 사이즈도 잘 맞지 않았어요.. 좀 더 쾌적하게 즐기시려면 아쿠아슈즈를 챙겨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 고프로 같은 액션캠은 추천하지 않더라고요! 근데 굳이 끼고서 하시는 분들도 있긴 했습니다.

*사진은 여기 가이드 분들이 1인당 몇백 장씩 찍어주셨어요ㅋㅋ

</aside>

코스는 1~4코스까지 있고 한 코스가 끝나고 나면 5분 ~10분 정도 하이킹으로 이동 후 다시 다음 코스를 타는 방식이었어요!

🐶발 🕊발 같지만.. 이해를 돕고자 그려보았어요ㅋㅋㅋ

1코스

2코스(제일 재밌었던)

2코스인가 3코스까지 달리고 중간에 점심을 줬는데 와.. 물놀이 후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맛있었어요! 근데 사진을 못 찍어서 구글링으로 찾아와봤습니다😁

이렇게 보면 조금 맛이 없어 보일 수도 있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ㅋㅋㅋ

3코스(옆에서 대기하면서 솔직히 좀 무서웠던..)

생각보다 별거 아니고만?😏

간드-앗

4코스(클라이밍?)

4 코스까지 마무리로 하고 픽업했던 차량이 숙소까지 데려다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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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쌀국수를 만나다🍜

확실히 물놀이는 놀 때는 재밌고 좋은데 체력이 소모가 큰 것 같아요🥱

2~3시 정도에 숙소에 도착하고서 기절한 듯 자고 나니 저녁 7시가 되었더라고요.. 일어나자마자 슬슬 배가 고파 저녁을 먹기 위해 나왔습니다🚶‍♂️

이색적인 베트남의 풍경

무얼 먹을까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맛집으로 이동했는데 하필 오늘 문이 닫혀 있더라고요😱

그래서 어딜 갈까~ 돌아보고 있는데 한 중년부부가 "여기가 맛집이야 어서 들어와 여보" 하시길래 저도 오? 하고 바로 들어갔어요ㅋㅋㅋ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베트남에서 먹어본 쌀국수 중에 최고의 맛집이었어요ㅎㅎ

앞에 간판 사진을 못찍어서 구글지도로 찾아보니 코로나 때문에 다 닫은 것 같더라고요 ㅜ

그래도 위치를 공유해보자면 이곳!

쌀국수 2,000원인데 고기가 진짜 많았어요

분짜가 우리나라에선 보통 만원 언저리 아닌가요? 여기선 무려 2,000원! 게다가 JMTGR

총 4,000 원에 이 2개의 메뉴를 즐길 수 있다니... 정말 대대대대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바로 앞에 예뻐 보이는 카페가 있어서 디저트도 먹을 겸 갔는데 창가는 이미 연인들이 모두 자리 잡고 있어서 저는 구석진 자리로..ㅋㅋㅋ

🍪 SS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