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 우리모두의 식탁 이야기

논밭상점 X 청년이그린협동조합

: 전국에서 논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농부들의 계절이 담긴 작물들을 @무지랑 밥친 친구들에게 연결하여 다양한 식탁을 만들었어요. 배달음식으로 채우는 한끼가 아닌 안전한 공간에서 내 몸과 자연을 함께 돌보며 맛있게 먹었던 이야기들을 통해 식탁을 공유해요.

▪ 팔월 현장 보러 고고😎

[멤버십데이] 청년농부의 계절을 밥친들의 식탁에 전달해요. 팔월의 팔도밥친

공심채 단호박 프리타타

프리타타(이태리식 오믈렛)에 원래 시금치가 들어가는데, 공심채로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아 요리해봤어요. 새우, 토마토, 치즈 등을 추가해서 다양하게 응용하기 좋아요.

" 비록 제가 광진구에 살지만, 이렇게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청년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뻤고, 청년농부분들의 작물을 이렇게 나눔받아서 요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봐용 🙆🏻‍♂️ "

공심채볶음

공심채 볶음에 호두분태를 넣었더니 굿

"신선한 유기농 작물을 만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지덮밥/ 토마토계란볶음/공심채볶음 등등

"덕분에 친구와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모닝글로리 볶음/가지전

공심채는 베트남 고추랑 같이 볶아주고 굴소스간해주면 베트남에서 먹던 그 느낌입니다. 가지전은 식초, 진간장, 설탕, 액젓 넣고 만든 소스 발라서 냉장고에 넣어뒀다 먹어도 맛있어요

"공심채가 베트남 나물이란 것만 알고 뭔지 몰라서 조금 가져갔는데 집에서 요리법 찾아보다가 베트남에서 맛있게 먹었던 모닝글로리랑 똑같다는 걸 나중에 알았어요. 이제 공심채! 하면 모닝글로리! 아는 나물! 말할 수 있게 되었어요"

단호박 전골? 스튜?

단호박은 미리 한번 익혀두고 공심채 가지 다 썰어서 물, 고추장,고추가루, 간장 넣고 전골처럼 만들어봤어요. 우리나라식으로는 전골같고 외국식으로는 스튜 같네요. 달걀은 그냥 스크램블 에그로 따로 먹었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어요~"

미니단호박그라탕/공심채가지밥

전기밥솥 만세! 에어프라이어 만만세! 간단한 양념만 곁들여서 취사도구의 도움을 발려 간단하게 조리하는게 저의 팁이에요.

"건강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어요. 무중력지대 성북의 재료들로 어떤 식사를 준비할까 고민하고 직접 요리를 만드는 시간들이 제게 무척 든든한 위로가 됐답니다."

부추샐러드를 곁들인 가지전 / 모짜렐라치즈 에그 단호박찜

고기볶음과 함께!!

"좋은 재료로 좋은 친구와 함께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어요 이런 기회를 주신 무지랑과 청년농부님들께 감사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