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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많은 사람들이 밀폐된 장소에 밀집되는 대중교통에서 코로나 19 전파의 위험성을 인지하여, 인공지능의 안면 인식 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미착용 승객을 판별하는 솔루션 <마감: 마스크 감지>를 고안하여 사용자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작하였습니다.

<마감>의 핵심 아이디어는 기존 안면 인식 기술로 얼굴이 감지되지 않으면 마스크 착용으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마감>은 오랜 시간 구축된 안면 인식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존의 유사한 솔루션에 비해 보다 정확한 인식이 가능하며, 솔루션의 구현 과정이 단축되어 코로나19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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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통한 감염의 위험성

대중교통을 통한 감염은 코로나19 방역에 있어 특히 치명적입니다. 현재 신규 확진자의 40%정도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일명 '깜깜이 확진자'입니다.(2021.1.18, 뉴데일리뉴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천은미 이화여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대중교통으로 인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며 **"역학조사를 통해서는 지하철에서 접촉한 인원까지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2021.01.17, 파이낸셜 뉴스) 이렇듯 대중교통은 불특정 다수가 밀폐된 공간에 밀접하게 접촉하는 공공시설인만큼, 역학조사가 매우 어려워 무엇보다 선제적인 방역이 중요합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고위험집단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차내 밀집도가 높아지는 출퇴근 시간을 대비해 집중배차 시간을 연장하고, '오후 9시 이후 30% 감축 운행'도 한시적으로 해제했습니다. (2021.01.17, 파이낸셜 뉴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에 많은 인원이 밀집되는 현상 또한 해소되지 않아 대중교통은 여전히 코로나19에 취약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현재 차원에서 가장 최선의 방안은 대중교통 이용객이 마스크를 잘 착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스크 미착용 승객이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승객을 폭행하는 등, 마스크 관련 갈등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다 보니, 승객들은 자신의 건강이 위협받음에도 이를 감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특히 버스, 택시처럼 마스크 미착용 승객을 제제할 수 있는 관리자(운전기사)가 없는 지하철에서 더 큰 문제로 작용합니다.

국민의힘 이영 의원실이 29일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난 5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지하철 1~9호선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 단속에 적발된 건수는 88,187건이었으며, 이는 하루 평균 400명 꼴입니다.

또한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지하철 1~9호선 마스크 미착용 단속 건수는 8,131건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후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체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이 하루 평균 400명로 꼴로 적발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20.12.30,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