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단은 물적인 토대를 고민하는 유일한 조직 내부 단위. 우리들의 실제 삶과 엮여있는 경험과 문제들로부터 고민을 시작하자”

일시: 6월 26일 오후 7시 - 9시 30분

장소: 공가 & 온라인

참석자: 하은, 나라, 소영, 은빈, 현빈, 희원, 인환, 핀풀, 채원, 현지, 시봉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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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장 순서 🦖

0부. 아이스브레이킹 - 공가 추억 나누기 (7:00 - 7:45)

1부**. 공가 돌아보기 (7:45 - 8:30)**

2부**. 내다보기 (8:30 - 9:10)**

마무리**. 소감 나누기 (9:10 - 9:30)**

*“장기간 이어진 집단 투쟁에서 체포당하거나 제재를 받을 위험을 무릅쓰고 기존 법 질서에 문제를 제기하는 커머너들 사이에서는 강한 공동체 연대가 발전했다. 이러한 연대는 21세기에 요구되는, 경제적 인간에서 생태적 인간으로의 전환을 도왔다.” - 책 <최후의 전환> 중에서

<*‘청년기후긴급행동’ 자체가 하나의 커먼즈>

****고전적 의미의 커먼즈(commons)란, 1) 인간 집단이 생존과 생활을 위해 의지하고 이용해야 했던 땅, 산, 숲, 하천, 바다 등 자연의 자원과 2) 그 자원들을 함께 이용, 관리하기 위해 형성된 협력적인 사회적 관계와 제도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정의된다(윤여일, 2017). 커머닝(commoning)의 조직 원리는 보살핌과 의무, 상호성, 그리고 참여 원칙이다. 그것은 커먼즈로 인정된 어떠한 것을 고도의 주의와 인내를 갖고 함께 돌보는 데 많은 시간을 쓰는 것에 관한 것이다. 이는 집합 목적을 공유하는 개인들이 집합 의지를 제도화함으로써 질서와 안정성을 유지하며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이다. 커먼즈 패러다임은 국가나 시장에 내버려두지 말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자치적 운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자원을 공유하여 사용하고 공동으로 관리하여 책임지는 커머닝의 실천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커머닝은 오늘날 시스템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집단 지성을 창출한다. 커머닝이란 함께 일할 때 아이디어와 기회를 나누는 과정으로, 현존하는 커먼즈를 돌볼 뿐 아니라 새로운 사회적 커먼즈를 창출한다.

0부. 공가 추억 나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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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공가 돌아보기 🦕 (7:45 - 8:30)

[분석] 나라 하은 사전 설문조사 결과 (15분)

[발제] 은빈 <상호부조론>, 공가 재정 지출 현황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