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차게 시작했으나 흐지부지 끝나게 되서 아쉽네요 ㅜ핑계를 대자면 마지막 주간 동안 리액트보다 유아식 제조에 힘썼습니다. 그나마 칼질이 좀 늘고 잘 먹는 아들 보니 위안은 되네요 :)이번에 아쉬웠던 부분은 차근차근 채워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아샬님, 트레이너분들께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리액트, 더 나아가 프론트엔드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메시지 봇 서버 SSL 미적용으로 주문하기는 동작하지 않습니다.)
Facts (한 것)
- 테스트용 데이터를 보여주기 위한 인프라를 구성했습니다.(SSL 적용 웹서버 구축, 텔레그램 봇 서버 구축, 이미지 서버 구축, API 모킹 서버 구축)
- 케익 토퍼를 판매하기 위해 상품을 보여주는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 케익 토퍼의 상품 상세 정보를 보여주는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 상품 주문서를 작성하고 주문을 요청하는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 사용자의 주문 정보를 판매자에게 텔레그램 메시지로 전달하는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 전체적인 디자인 레이아웃을 여기저기서 베껴서 만들었습니다.
Feelings (느낀 것)
- 아샬님이 말씀하신 ‘프론트엔드도 다른 소프트웨어 개발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비즈니스와 렌더링의 관심사를 분리함으로써 내가 보여주고 싶은 대상과 처리하고 싶은 대상을 구분 지을 수 있었습니다.
- 이렇게 나누고 난 뒤 영원히 친해지지 않을 줄 알았던 CSS와 드디어 조금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 그래도 역시 디자인은 어렵고 CSS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 그놈의 SSL은 사람 참 힘들게 만드는구나 싶었습니다.
- ‘간단하게 만든다’의 기준은 내 실력과 하고자 하는 일의 난이도 둘 모두를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판단했을 때 세울 수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Findings (배운 것)
- 프론트엔드 배포 환경에서 웹 서버의 역할과 정적 파일을 어떻게 관리할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 CSS flex, grid의 개념과 사용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