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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락 위클리 2018년 3월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오고 있습니다. 매주 두 번(수요일, 일요일) 바스락 카페에 함께 주간 인증을 하면서 '바인더 쓰는 습관'을 잡아가는 취지로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약 9개월동안 진행해보니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이 공존하더라고요. 혼자 쓰면 아무래도 기록을 습관화하기 어렵죠. 기록을 좋아하는 저도 함께 작성할 때 더 좋은 효과를 경험한지라 '같이의 가치'를 뼈저리게 느낍니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분 중 한 분이 1,2월은 텅텅 비었지만 위클리에 참여한 3월부터는 2018년이 차곡차곡 기록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참 기쁘더라고요. 반면 아쉬운 점으로는 형식적으로 인증하다보니 기록하고 피드백하는 목적보다 인증을 위한 기록이 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문제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살짝 위클리 방식을 변경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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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카페에 인증하는 주간인증은 그대로 진행됩니다. 수요일과 일요일 두 번에 걸쳐 '주간인증(전체)' 게시판에 인증합니다. 수요 인증은 한 주의 중간 점검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일요일(또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본인의 주간계획표를 주간인증하고 현재까지의 목표 달성치를 점검합니다.

일요일에는 한 주 전체를 인증합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 독서 2권이라는 목표를 세웠다면 달성했는지, 달성하지 못했다면 어떤 이유 때문에 달성하지 못했는지 피드백합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는 어떤 목표를 세울 것인지 계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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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인증(전체) 게시판에 글을 쓸 때 위와 같은 글 양식이 등장합니다. 모바일에서 인증하실 경우 네이버 카페 앱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인터넷으로 들어가시면 PC와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수요일과 일요일에 양식에 맞춰 주간인증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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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추가된 방식입니다. 2019년에는 노션(Notion)이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주간 키워드를 모아볼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주간계획'을 중심으로 바인더를 작성하시는데 그렇다보니 큰 그림(월간,연간)이 그려지지 않을 때가 많더라고요. 실제로 모임이나 온라인 프로젝트 등에서도 월간 계획이나 피드백을 하기가 참 어렵다고 많이 이야기하곤 합니다. 한 주 한 주에만 집중하다보니 지난 주와 이번 주는 따로 노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목표와 목표 달성 여부를 모아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목표를 모으면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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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치 주간 목표 모아도 월간 회고가 가능합니다. 제가 올해 작성한 10월, 11월 주간 목표인데요. 10월을 살펴보면 5주동안 4주를 목표달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43주차에는 필사 1회를 하지 못해서 아쉽게 실패했죠? 필사와 기상에 주로 집중한 10월이였고 달성률도 높았습니다. 11월에도 마찬가지로 1주가 실패했는데요. 주로 글쓰기와 기록에 집중한 한 달이었습니다. 45주차에 강연 <퇴사 준비생의 도쿄>를 듣고 후기를 쓰려고 했는데 11월에 여행을 두 번 다녀와서 아무래도 힘이 많이 빠져서 목표 달성에 실패했던 거 같네요.

10월, 11월을 연결하면 최근에 꽤 주간 목표 달성률이 높아집니다. 9주차 중 7주를 성공했고, 1주는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요즘 컨디션이 좋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2019년 위클리부터 주간 목표는 2개로 제한합니다. 3개는 너무 많아요. 가장 중요한 2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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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는 바스락 위클리 운영비 5천원과 벌금을 차감하는 보증금 5천원해서 총 1만원을 받았습니다. 2019년부터는 보증금을 없애고 참여비로 스타벅스 라떼 한 잔 가격인 4,600원만 받습니다. 매달 커피 한 잔 가격으로 2019년에는 위클리를 꾸준히 작성해보세요.

바스락 위클리 2019년 4월

바스락 위클리(2019년 4월)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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