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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어떤 결정을 하셨나요? I Han 아니면 Peter Tiltz?

두 작품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고 결정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여러분이 들으신 모든 음악은 AI가 만들어낸 작품이였습니다.”

어떠신가요?

AI가 만들었다는 말을 믿을 수 있으신가요?

“여러분이 들으신 모든 음악은 진짜 사람이 만들어낸 음악입니다.”

이 말을 들으시면 기분이 달라지시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전시는 ‘생성된’ 전시입니다.

기존의 미디어아트 작품들처럼 전시 전체가 생성 인공지능이 생성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AI는 역사속의 작품들과 함께 학습해 나가고, 비슷한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죠. 작곡가의 고뇌를 통해 ‘생성된’ 음악과, AI를 통해 순식간에 ‘생성된’ 음악은 차이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