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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팅 신춘문예 흥행 포인트

그 어느 때보다 브랜딩이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고객이 브랜드를 경험하도록 유도하는 참여 마케팅에 새롭게 뛰어드는 기업이 많아졌어요. 참여 마케팅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타겟 고객의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이지만, 기획에 따라 효과가 천차만별인데요. 위피의 플러팅 신춘문예는 수많은 공모전 사이에서 모집 KPI를 빠르게 초과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했어요. 이번 공모전에는 슥삭도 기획부터 홍보까지 참여했어요. 자세한 이야기를 슥삭 담당자와 나눠보았습니다.

참여를 유도하려면 기획부터 후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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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사랑에 관한 ‘시’를 공모받는, 정석적인 신춘문예 형태였어요. 바로 걱정이 됐던 건, ‘요즘 대학생들에게 시를 쓸까?’였어요. 신춘문예라는 개념도 잘 모를 거라고 생각했죠.

대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려면 트렌디하고 공감되는 소재가 있어야 해요. MBTI처럼 누구나 과몰입할 수 있는 소재말이에요. 사랑은 흔한 소재지만 그만큼 진부하고 무거워요. 그래서 썸, 삼귀다, 그린라이트 같은 단어가 유행한거죠. 그 중에서 저희는 ‘플러팅’이라는 단어에 주목했어요. 플러팅 장인, 유죄 인간처럼 사랑을 불러 일으키는 것에 대해 반응도가 높은 타이밍이었고, 특히 대학생들이 이 주제에 가장 재미를 느낀다고 느꼈거든요. 신춘문예라는 큰 틀은 유지하되, 플러팅이라는 워딩으로 완전히 영한 컨셉으로 바뀌었죠.

모집 기간 내 KPI 달성하고 목표 4배 상향, 5배 달성

사용한 슥삭 매체 상품들

사용한 슥삭 매체 상품들

모집 기간은 총 3주였어요. 슥삭에선 공고 시작과 함께 프리미엄 타겟팅 광고최상단배너, 앱 푸시메세지를 통해 저장률 20%을 달성했고, 2주가 되지 않아 이미 모집 목표였던 수를 달성했어요. 전체 캠페인 목표는 최대한 많은 대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거였어요. 기존 KPI를 조기 달성했겠다, 더 공격적인 홍보를 하기로 하고 목표를 4배 더 높게 잡았어요.

남은 1주 정도의 시간동안 도달과 전환,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했기 때문에 슥삭의 Sponsored Ads를 추가 집행하기로 합니다. 5.3만 20~28세 유저가 팔로우하는 슥삭 인스타그램(@ssgsag_official)에서 메타 광고를 집행하는 상품으로, 타겟에 대한 머신러닝이 된 상태에서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훨씬 효율이 높고 원하는 만큼만 예산을 집행할 수 있어 빠르게 진행하기 좋았어요. 메타 광고 집행 후 일평균 지원 수가 5.7배 증가했고, 결과적으로 기존 목표치 대비 5배 이상을 달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