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안양의집 김희은(가명) 모금함 사진.png

<aside> 👉 희은(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김희은(가명)이라고 합니다. 저는 아주 어릴 적부터 대학생까지 안양의집에서 생활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퇴소 후 여동생과 함께 자립 3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안양의집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악기를 전공하며 다양하게 경험했던 것들이 사회에 나오니 더 생각이 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 경험과 배움을 토대로 사회생활을 해내고 있고, 컴퓨터 관련 자격증과 회계 관련 자격증을 두 개 취득하여 경영 관련 업무를 하고 있으며 직장 내에서 성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동생은 오랫동안 간호조무사로 성실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동생과 함께 자립 생활을 잘 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시설 안에서 부족함 없이 지내왔기에 동생과 함께 자립을 하는 부분에서 하나하나가 돈이 들어가고, 고정적인 지출이 있어 어려움이 있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당연하게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일이지만, 이런 순간에 자립한 저희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고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꼭 필요한 생활용품과 이불, 여성용품 등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또, 캐리어를 담았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한 번씩 출장이 생기기도 하고, 원래 악기를 전공했던 터라 안양의집 후배들에게 레슨을 해주거나 연주 봉사활동을 갈 때 등 짐을 꾸려야 할 때가 생기곤 합니다. 그럴 때, 여행용 가방이 있다면 조금 더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 주신 따뜻한 도움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제가 되겠습니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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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안양의집 says: 어린 시절 우리 희은이는 수줍은 듯한 맑은 미소가 정말 예쁜 아이였습니다. 악기를 할 때도 친구들과 놀이를 할 때도 요령 부리지 않고 묵묵히 자기 몫을 해내며 조화를 이뤄 낼 줄 아는 아이였습니다. 그랬던 그 아이가 어느덧 대학교를 졸업하고, 아직은 부모의 손길과 건강한 어른의 존재가 필요한 시기임에도, 자립을 하여 동생과 삶을 꾸려나가는 모습이 참 대견하기 그지없습니다. 곧장기부 후원자님들! 우리 희은이가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안정감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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