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대구신망 민수(가명) 모금함 사진.png

<aside> 👉 민수(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네 살 때 대구신망애원에 입소하여 생활해 오다 대학교 1학년 스무 살의 나이로 자립 퇴소하여 현재 화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교 3학년 민수입니다. 저의 친부모님과는 대구신망애원에 입소 전부터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현재는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열심히 생활해 오고 있습니다. 저는 책임감이 강하고 다른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는 성격으로 어릴 적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명예 경찰관에 위촉되는 자랑스러운 일도 있었습니다. 현재 공부하고 있는 대학교 전공을 살려 화학 관련 기업체의 회사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 하루도 묵묵히 제게 주어진 일들을 행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학교 수업을 위해 현재 보유 중인 아이패드가 있지만, 아이패드 파우치가 없어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아 아이패드 파우치가 갖고 싶습니다. 또한 날씨가 많이 더워진 여름을 맞이하여 여름 반팔티와 모자를 가지고 싶습니다. 바쁜 시간 요리 시간을 줄이기 위해 전자레인지도 신청합니다. 저를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는 후원자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열심히 공부하여 꼭 원하던 목표를 이루고 저 역시 후원자님처럼 사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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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대구신망애원 says: 안녕하세요. 대구신망애원 담당자입니다! 민수 아동은 책임감이 강하며 어른을 존중할 줄 아는 예의 바른 아동입니다. 어릴 적부터 학업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현재는 원하는 대학의 화학과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아동이 앞으로도 멋진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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