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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우주(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아주 어렸을 때 형과 함께 구세군서울후생원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형과 서로 의지하면서 생활을 하게 되었고 저는 브라스밴드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악기도 배우고 연주할 수 있게 되어 저의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후생원에는 베이킹 클래스수업이 있어서 신세계푸드에서 지원을 받아 제빵기술도 익혔습니다. 현재 저는 자립지원매니저를 하고 있으며 이 곳 후생원에 살고 있는 동생에게 멘토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이제 7월달에 서대문구 가좌동 청년주택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 가구들이 필요했었는데 정말 다행히도 이번에 지원을 받을 기회가 생겨서 가구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자립지원매니저가 끝나고 나면 그동안 따 놓은 바리스타 2급, ITQ 등의 자격증을 활용하여 카페에 관련된 직종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제가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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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구세군서울후생원 says: 안녕하세요. 구세군서울생원 생활복지사입니다. 이번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모금함을 개설할 수 있어서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김우주 자립청년은 유치원시절부터 고등학교 퇴소할 때까지 시설에 생활을 하였습니다. 형과 생활을 하면서 어렵고 힘든 시기를 긍정적으로 잘 극복한 청년이며 브라스밴드에서 혼과, 코넷연주를 조화롭게 잘 연주 하였으면 신세계푸드와 쿠킹클래스 수업에도 잘 출석하여 현재 자립매니저로 역할을 하면서 후생원 동생들의 베이킹 수업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자립 주거지를 떠나 청년주택에 7월에 입주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청년이 혼자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 주고자 선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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