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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영미(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영미입니다. 6살부터 지금까지 신애원이란 곳에서 자랐고, 이곳에서 지내면서 다양한 혜택들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기회들이 있어 잘 성장할 수 있었고, 사회복지사라는 꿈이 생겼습니다. 올해 대학교를 졸업하여 사회복지사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자립준비와 퇴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 취업을 하진 않았지만,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취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따뜻한 관심과 이러한 혜택을 주셔서 저의 자립이 힘들고 어렵지만은 않을 거 같습니다. 저도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남들에게 전해 주며 살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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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신애원 says: 6살 때 시설에 입소하게 되어 말수가 적고 부끄럼이 많아 걱정했던 아이가 지금은 자립을 앞두고 험한 세상을 살아갈 준비를 하는 모습에 기쁘면서도 한편으로 애틋하기도 합니다.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저희 아이에게 응원해 주고 싶습니다. 홀로서기에 금전적인 부담을 덜고 사회생활, 홀로서기를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사랑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모금을 통해 아동들이 원하는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면 아동들이 매우 기뻐할 것입니다. 자립을 해서 시설에서 퇴소하는 아동들을 위해 여러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의 손길이 이어지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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