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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은지(가명) says: 안녕하세요! 새내기 간호사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은지(가명)입니다. 저는 대구신망애원에 12살에 입소를 하여 대학교 2학년 스물한 살의 나이로 자립 퇴소하였습니다. 어릴 적부터 친구들을 도와주고 동생들을 챙기는 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누군가에게 선의를 베풀고 도움을 주면 주변 분들이 따뜻하게 웃어주시는 모습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직업이 무엇이 있을까 하여 고민해 본 결과 간호사라는 멋진 직업을 생각하였으며 간호사가 되기 위해 부단히 많은 노력들을 하여 무사히 간호학과에 진학해 현재는 새내기 간호사로 병원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모르는 것이 많고 미흡한 점이 많지만 환자분들이 건네 주시는 응원과 따스한 말들로 열심히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스팀다리미와 공기 청정기, 청소기를 가지고 싶습니다. 생활필수가전이지만 가지고 있지 않아 불편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이렇게 따스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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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대구신망애원 says: 안녕하십니까. 대구신망애원 담당자입니다. 은지(가명)아동은 다정한 성격에 퇴소 후 자립한 지금도 대구신망애원에 있는 동생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사 주기도 하고 잘 챙겨 주는 성격으로 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사회 초년생으로 이제 막 한 걸음을 내딛기 시작한 은지 아동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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