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만 읽기에는 부족하니까

동서양의 문화 차이는 게임 디자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우리가 공간을 인지하는 방식은 게임 디자인에 어떻게 반영될까?

지난 바이트 뉴스레터 <인사이트 한 입>에서는 게임 디자인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결국 게임에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문화와 사고가 반영되어 있는 것이죠. 직접 모바일 게임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협업자의 관점이 흥미로웠어요.

바이트는 게임 디자인과 관련된 생각을 공유해주신 인사이터 한기웅님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어요. 정리된 글과 메일함이라는 한정된 공간 밖에서 인사이터와 대화하며 게임, 그리고 IT 업계 커리어와 관련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거에요.

<게임과 일하다> 라운지로 BYTEE를 초대합니다.


라운지 리더 한기웅님은

월 사용자가 8000만이 넘는 메신저 서비스 **라인(LINE)**에서 게임 기획 및 사업개발 업무를 하고 있는 시니어 프로듀서입니다. 저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게임, IT와 관련된 일을 17년 째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0년 째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과 독서 모임을 운영하고 있어요.

저는 게임 디자인이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의 행동을 유도하고 정리하는 예술적인 작업이라고 생각해요. 게임은 일상생활을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