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알라딘, aladin.co.kr
협업의 기술이라는 책을 읽는 중에 리더가 됐을 때 엔지니어들에게 동기 부여를 줄 수 있는 것에 대해 얘기하면서 언급한 책. 바로 구매해서 읽어보려 한다.
내가 멘토링을 시작하려고 했던 내 내면의 강력한 동기를 이 책이 설명해 주고 있어서 기쁘기도 하고 소름이 돋기도 하고 그렇다.
2015년 재능기부 형태로 수익을 0원을 받고 코딩 의뢰를 해주는 사이트에서 수익 0원으로 하면 안된다고 했던 시점부터 더 동기 부여를 강력하게 느끼기 시작해
2016~2017년 무료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2018년 처음 멘토링을 했던 떄 부터 지금까지 수 년간 한번도 금전적인 요구를 받고 나의 재능과 시간을 쓴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강력한 동기 부여는 목적이 있고 자율성을 가지며 숙련을 해 나가는 과정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얘기해 주고 있고, 거기에 아주 강력하게 동의하고 있다.
어쩌면 내가 하고 있는 멘토링 활동이 이 책에 언급되어 있는 연구하시는 분들의 좋은 사례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기도 한다.
할로우의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간단한 퍼즐 푸는 실험 동기 부여가 없었는데, 퍼즐을 풀고 싶어함 => 제 3의 동기
디씨의 퍼즐 실험 역시 보상이 주어지는 그룹에 대해서 퍼즐 푸는데 집중하는 시간이 적다 => 돈과 같은 외적 보상은 내재적 동기를 잃게 만듬
제3의 드라이브 자신의 삶을 스스로 주도하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창조하며, 자신과 우리 세계에 의해 더 잘하겠다는 본질적인 욕구
1995년 출발 2009년 기준 Microsoft's Encarta는 실패했고 Wikipedia는 성공함
생존의 욕구를 달성하는 인간 사회의 운영 체계는 1.0 당근과 채찍으로 보상 체계로 시스템을 운영했던 체계는 2.0 21세기가 되면서 2.0의 운영 체계가 효과가 없다는 걸 깨달음, 이제 2.1의 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