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알라딘, aladin.co.kr
회사 사람들과 개발자의 성장에 대해 얘기하다가 책을 읽는 모임을 하는 게 어떠냐는 권유(!?)에 의해 시작하게 됨
사실, 작년이 세 번째 읽는 거고 이번에 읽으면 네 번째 읽는 거긴 하지만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라면 몇 번을 읽더라도 좋은 것 같다.
북클럽 시간에 얘기해본 바, 다들 경력이 얼마 되지 않아서 테스트 코드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것 같고, 업무 진행하는데 협업에 관심이 많다고 느껴졌다.
그 내용은 github의 pull request와 review 내용을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다.
Pull requests · virnect-corp/BookClub
특별히 작년 academic conference 2021은 챕터 6 까지 읽고 논의가 진행되었고 이후 별도의 정리 없이 요약+논의내용 정도로만 진행하고 종료했는데
북클럽에서 챕터 7 부터는 별도로 정리해서 논의를 진행했다.
그리고 다시 자세히 읽다 보니 저번에 읽었을 때랑 조금 다르게 느껴진건
전에는 테스트에 대한 원칙에 상당히 민감하고 꼼꼼하신 분이라는 건 알았는데, 애자일 스크럼 얘기는 없어서 그런가 보다 했었다.
지금 다시 잘 읽어보면 애자일 얘기가 숨어 있긴 하다, 그게 중요한 얘기가 아니라서 그런 것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