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디어 시장이 개척되고 있는 것에 비해, 콘텐츠는 인플루언서들이 생산하는데 광고의 주체는 아직까지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입니다. 이런 이유로 인플루언서라는 대명사가 아직 직업군으로 정착하지 못했는데요. 우리는 인플루언서가 하나의 직업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브랜드 혹은 소비자와 어떻게 하면 더 가까워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에이비제트는 소수 정예 팀으로, MAU가 700만명이 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팀원들과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을 모시려고 합니다. 어떤 분이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 보니, 몇년 전 토스의 구인글에서 인용된 어니스트 새클턴의 남극 구인글이 떠오릅니다.
위험한 여정, 적은 임금, 굉장히 춥고, 칠흑같은 암흑속에서의 수개월, 상시적인 위험, 안전하게 귀환할 수 있을지 미지수, 다만 성공할 경우 명예와 인정이 뒤따름
2015년 간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 토스가 2014년에 위 구인글을 인용할 때에도 지금의 에이비제트와 별반 다르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8년이 지난 2022년 오늘, 토스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혁신적인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저는 우리나라에서 토스보다 더 빠르게, 더 글로벌한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들이 계속 나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는 팀으로서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탁월한 개인이 모여야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회사를 만들 수 있다는 신념과 서로에 대한 강력한 신뢰를 바탕으로, 절대적인 시간을 투자하고 상호 치열하게 피드백 하며 함께 성장할 분을 찾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새로운 직업으로 정착되는 미래를 에이비제트와 함께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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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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