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나는 원래 다정한 다람쥐였어. 하지만 코로나 일상으로 고립되는 기분이 올라오면서 서서히 타이얼드 한(매우 피곤한) 다람쥐, '타다'가 되어버렸지. 나의 피곤함을 따뜻하게 녹여줄 친구들을 찾기 위해 준비했어. "따로 또 같이 in 뉴노멀"에 초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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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일상을 살아가는 익명의 동물 친구들에게 🐾

안녕, 동물 친구들! 몸 마음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 뜨거운 여름이 가고 어느새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고 있네.

지난 여름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읽기”로 서울, 광주, 제주의 우리가 온라인으로 만났던 거 기억나? 아직도 코로나와 함께 살고 있구나. 코로나로 적응해야 할 것들이 참 많아졌어. 나는 계속 “코로나시대에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되더라.

코로나로 적응해야 할 것들이 참 많아졌어. 혼자 생각해도 풀리지 않아서 우리의 시선으로 세상을 읽어보면 어떨까? 이야기 나누고픈 고민과 사회문제들로 우리의 언어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봤어.

컴퓨터 너머로 이어진 우리는 또 다른 경험과 그 속의 배움을 얻어갈 수 있겠지? 분명 반짝거리는 시간으로 채워져 있을 거야. (날 믿어봐. 도토리 건다🌰) 나도 잘 모르겠지만 그냥 기대돼. (이게 동물 삶의 묘미 아닌가.)

너는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니? 어떤 고민들을 품고 있니? 네 안부를 묻고 싶어져. 잘 지내고 있느냐고, 혹시 그 고민을 같이 나눌 사람을 기다리고 있냐고. 만나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척 많을거야. 어때? 함께 하자! 추신. 나는 도토리🌰 꿈을 꿔.

가을을 맞이한 익명의 포동포동 다람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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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in 뉴노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읽기_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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