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맞춤형 앱
바쁘게 살지 않으면 안 되는 사회.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 놀 거리, 즐길 거리는 너무나도 많고 스크린 타임은 나날이 치솟기만 한다.
폰을 내려놓고 공부하고자, 난 종종 타이머를 켜놓고 폰을 멀리한다.
그리고, 공부가 끝나면 간단한 메모를 작성한다. 메모에는 오늘 한 내용과, 타이머 시간을 기록하는데, 이를 위해선 노트 앱과 타이머 앱, 2가지가 필요하며 내가 시간을 확인한 뒤 메모에 입력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렇다면, Android 개발한다는 사람인데…… 내가 직접 만들어보는게 어떨까?
멀게만 느껴진 공부, 기왕 할 때 하자.
지금까지 Android 개발을 하며 1년 간의 시간을 보냈다. 헤커톤도, 프로젝트도, 졸업과제도 모두 Android와 함께 해왔다.
그렇다면, 난 Android 개발자일까? 아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독학하기 어렵다는 핑계로 기술 부채는 나날이 늘어갔다. AI의 발전이 무섭다고 입 바른 소리만 할 뿐, 정작 AI 없이는 제대로 코드를 못 짜는 내 자신이 안타까웠다.
시간은 많지 않다. 3 주는 길고도 짧은 시간이다. 독방에 감금되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해보자.
내가 생각한 앱을 개발하는데 어떤 점이 필요할 지 고민해보며, AI의 도움을 최대한 배제하고 해보자.
앱을 다 만들지 못하더라도 열심히 공부해서 되는 데까지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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