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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토 취업

나중에 알았지만, 동료들은 내 면접을 보고 굉장히 흥분했다고 한다. 기술면접 질문에 대해 눈을 반짝이며 노트에 그림을 그려가며 열심히 설명하는 지원자는 없었다고 말이다. 그 전에 여러 면접에서 떨어지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지만, 결과적으로 내 열정과 가치를 높이 평가해주는 동료들을 만나 굉장히 즐거운 한 해가 되었다.

일반적으로 회사생활이 즐겁기 어렵지만, 2018년의 회사생활은 즐거웠다. 매일 출근하면서 “오늘은 또 뭘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가슴이 뛰었다. 뭘 해보자고 했을 때 적극적으로 반응해주고 격려해주고 칭찬해주는 동료들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다. 회사생활에서 사실 힘든 건 결국 인간관계인데, 그런 면에서 좋은 팀원들을 만나 행복했다.

코드리뷰

처음에는 서로 스타일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고 맞춰가면서 어려운 부분도 많았다. 하지만 코딩 가이드라인을 다시 정하고, 정적분석기를 도입하고 필요한 경우 짝프로그래밍을 하기도 하면서 점점 호흡을 맞추어 나갔다.

기여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