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꾸준히 핫한 매체 뉴스레터! 다른 플랫폼과 비교되는 뉴스레터의 장점 중 하나는 구독자의 개인 메일함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친근한 느낌이 들고, 피드백 역시 답장 혹은 폼 링크를 통해 직접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뉴스레터 아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뉴닉! 뉴닉의 성장 요인 중 하나는 구독자의 피드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것인데요! 매일 1천 건 이상의 정성스러운 피드백을 받는 뉴닉의 UX Writing 비법을 살펴봤습니다.

1. 피드백 문구를 매일 다르게 하는 디테일

일단 뉴닉은 매일 보내는 피드백 요청 문구도 매일 다르게 설정합니다. 피드백을 유도하는 CTA 버튼에 사용하는 문구는 물론 그 앞에 인삿말 때로는 적절한 이모지도 사용하며 꼼꼼하게 적습니다. 오늘은 어떤 센스 있는 문구를 썼나 궁금해서 레터를 끝까지 읽게 된다는 사실!

2. 그날의 레터 내용과 관련 지어서

뉴스레터에 나왔던 이슈를 마지막에 한 번 더 짚어주면서 피드백을 유도합니다. 읽었던 레터 내용이 다시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한 흐름으로 이어지고 피드백 버튼을 누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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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식, 웃게 만들기

'어렵고 딱딱한 뉴스를 알기 쉽게 풀어준다' 라는 미션을 가진 뉴닉은 뉴스를 전할 때에도 필요에 따라 밈이나 유행어를 사용하고 뉴닉의 결에 맞게 스토리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피드백 요청 문구에도 마찬가지예요. 웃으면 자존심 상하는데 ... 이미 웃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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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피드백에 꽤나 진심인 것을 어필

우리는 뉴니커들의 피드백이 정말 소중하고, 받고 싶습니다!! 라는 뉴닉의 진심을 보여줍니다. 가끔은 이렇게 까지나 열심히 피드백을 수집하려고 하는 모습이 기특해서 버튼을 누르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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