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과 명도, 채도의 정의를 살펴보고, 세가지 컬러 모델을 알아본다. 컬러 프로 파일과 컬러 처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2가지 기법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감마 수정을 살펴본다.
색상과 명도, 채도를 알기 전에 빛에 대한 몇 가지 기본지식을 먼저 살펴보자
빛은 전자기파의 일종이다. 물리 공부를 했다면, 빛의 파동성과 입자성에 대해서 들어 보았을 것이다.
파장에서 주파수와 파장은 중요한 개념이다. 주파수는 초 당 세기가 바뀌는 횟수이고,
파장은 반복되는 전자기파의 길이이다. 파장의 주파수의 역수 관계임을 기억하자
일반적인 광원(태양광, 형광등)은 백색광을 발한다. 이 백색광에서는 모든 주파수의 성분이 내포되어 있고, 이 성분들은 흡수되기도 하며 일부는 반사되기도 한다.
반사된 빛 중 가장 많은 에너지를 지닌 파장의 주파수를 우세 주파수라 한다.
그리고 우세 주파수의 색을 물체의 색상이라 한다.
<aside> 💡 즉, 우세 주파수의 색은 물체의 색상이다.
</aside>
위 그림에서, 평균적으로 Ew 만큼의 에너지를 가지지만, 우세 주파수 부분에서 Ed만큼의
에너지를 가진다. 이 때, Ed - Ew 의 차이가 채도가 된다.
파장 별 에너지가 같을 때, 모드 합치면 백색이 된다. 그러기에 Ew라 명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