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처음 함께 했던 프로젝트는 <공동체 탐방 여행> 프로젝트였습니다.

어쩌다 이 프로젝트를 함께 하면서 저희는 서먹함을 넘어 동질감을 느끼기 시작했죠.

이 프로젝트는 전국 각지에 있는 공동체로 사는 곳들을 방문하여 배우는 프로젝트 기행이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발견하고, 다른 이들과 더불어 건강하게 살면서도 나를 잃지 않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때부터 합을 맞춘 저희는 이후 여성들만의 안전한 마음 돌봄 모임에 함께 참석하기도 했고,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또 페미니즘 책모임 및 강의, 워크샵 등의 활동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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