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머라.png

<aside> 🎵 Lord of Cinder

</aside>

<aside> 🏅 근력 ■■■■■

</aside>

<aside> 📔 지능

</aside>

<aside> 👟 민첩 ■■■■

</aside>

<aside> 🧿 관찰

</aside>

<aside> ❤️ 정신 ■■

</aside>

<aside> 🍀 ■■■

</aside>


능력

세상의 온 어둠을 끌어모아 가위를 만들어낸다. 그것은, 그림자라 일컫는 타인의 영혼을 잘라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한다. 아직은 미숙해 외적인 상처만을 줄 수 있지만, 궁극적인 능력은 영혼과 육신의 연대를 끊어내어 마머라의 마음대로 움직이게 만들 수 있게 된다는 듯. 허나 아직 미숙하기도 하거니와, 시도해본 적은 단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아 조절에 자신이 없어 해당 목적으로써의 능력 사용을 꺼린다고.

인간관계

관계 캐릭터 목록

【 끊어내는 자 】

Marmera


<aside> 🧵 남성 | 10세 | 140cm | 마름

</aside>

<aside> 🧵 이름 없는 부족 태생, 드래곤

</aside>

<aside> <img src="https://s3-us-west-2.amazonaws.com/secure.notion-static.com/5d69a72b-32fc-43ed-95b4-fae44c9bc5b4/studio-microphone-emoji-by-twitter.png" alt="https://s3-us-west-2.amazonaws.com/secure.notion-static.com/5d69a72b-32fc-43ed-95b4-fae44c9bc5b4/studio-microphone-emoji-by-twitter.png" width="40px" /> CV


외관


1231231.png

성격을 반영하듯 정리가 되지 않는 비죽한 물 색 머리는 빛이 비추는 방향에 따라 언뜻 노랗게 보인다. 찢어진 눈은 제 누나의 머리칼과 똑 닮은 분홍색. 전체적으로 한 눈에 말랐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 몸체는 또래보다 왜소해 보이곤 한다. 몸에 맞지 않는 두껍고 큰, 세 갈래의 뿔과 꼬리는 뼈와도 같은 상아빛을 띈다.

성격


<aside> 🧵 미숙한 | 조심스러운 | 호기심 깊은 | 미완결된

</aside>

바보같은 마머라. 누구보다 타오르지만, 누구보다 부족하다. 인사를 하는 것도, 모르는 이를 돕는 것도, 고맙다는 말 한 마디도…

마음이 내키지 않아 알량한 자존심을 펼치는 것이 아닌, 마치 어딘가 별천지에서 떨어져 내려온 이처럼 군다. 그래서 그런지 마음이란 존재에 대해 호기심이 많다. 누군가와 공유하는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누군가가 표출하는 감정의 존재에 대해 궁금해 한다. 다만 자신이 궁금해 하는 것들이 타인에겐 당연하고도 기본적인 것이라, 대화가 쉬이 통하지 않거나 서로를 답답하다 생각할 수 있을 뿐.

…그 과정에서 자신의 미숙함으로 쉽게 남에게 상처를 준다는 것을 알기는 하는지, 천성이 소심한 것이 아닌데도 처음 본 이에게 마음을 내줄 생각을 하지 않는다. 낯을 가린다고 할까… 그래서인지 더욱 제 누나의 포용력과 인자함을 동경한다. 마카시아의 말을 거즘 규율로 여길 정도.

…그렇기 때문에, 종종 마머라는 영원히 이렇게 미숙한 자로써 살아가진 않을까 하는 느낌을 준다. 언제나 마카시아의 뒤에 서서는, 타인과의 교류조차 꺼려하는 마머라. 다만 그는 아직 쌓아올릴 생이 많다. 모든 것이 완성된 것만 같은 마카시아와는 달리, 앞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있는. 그야말로 미완결된 존재이리라.

특징

배경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