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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설명

한국커피협회 심사위원, 실기평가위원 등 각 분야별 커피 전문가들 5명이 모여서 만든 협동조합이다. 커피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커피교육에서 그치지않고 로스팅, 카페창업, 커피교육 등 좀 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토탈 시스템을 적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문가를 양성해서 그 전문가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연결해서 하나의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한다.


조합소개

각 분야별 커피전문가들이 모이다. 토브커피에이전시협동조합은 2017년 4월에 한국커피협회 심사위원, 실기평가위원과 각자커피교육을 하는 사람, 커피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 커피 제조를 하는 사람 등 각 분야별커피 전문가들 5인이 로스팅, 카페창업, 커피교육 등 혼자서는 하기 힘든 일을 힘을 모아 함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커피교육을 하면서 만났던 많은 사람들이 너무 준비 없이 커피매장 운영에 나서는 것이 안타까웠어요. 그런데 개인적인 입장에서 성공적인 창업이나 매장운영에 대해서 조언을 하는것은 공신력이 없으니까 하나의 회사를 만들어보자 하던 차에 협동조합의 형태를 알게 되었죠. 우리가 하려는 일의 취지가 협동조합과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고민을 한지 2년 정도 뒤에 실제적으로 지금의 협동조합이 만들어 진거죠.”

안혜영 이사장은 2년 동안 커피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커피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커피제조 등 좀 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토탈 시스템을 적용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과 논의를 거쳤다고 한다. 그리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협업활성화사업으로 로스팅기, 제연기, 포장기의 공동장비를 마련하고 공동마케팅으로 동영상제작, 팜플렛, 리플렛 제작 등을 진행하면서 그 체계를갖추어 가고 있다.

경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물병원을 운영하던 중 투잡으로 운영한 3.5평의 커피매장에서 커피 공부를 시작하고 커피관련일을 시작한지 벌써 11년이 되었다는 안혜영이사장은 커피 매장운영과 커피협회 바리스타 1급, 2급 실기평가위원, 바리스타 강사로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감사를 맡고 있는 정지균 감사는 구미대학교에 출강을 하고 있으며 실무경력이 15년 이상 되는 한국커피협회 바리스타 1급 평가위원이자 바리스타 2급 수석평가위원이다. 정영학 이사는 재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커피협회 바리스타 2급 실기평가위원이면서 오랫동안 커피 매장을 운영해온 노하우로 실질적인 일들을 담당하고 있다.

이재빈 이사는 안혜영 이사장과 학생으로 만나 심사위원까지 되었고 친화적인 성격으로 조합내에서 영업과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다. 서상혁 이사는 커피 매장을 운영하면서 성실함과실험정신으로 신메뉴개발과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김도희 예비 이사는 아직 조합에 등록되지 않았지만 협동조합의 준비단계에서부터 함께하며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커피의 모든 과정에 함께 하다. 토브커피에이전시협동조합의 ‘토브’는 ‘좋은’이라는 히브리어로 성경구절에 나오는 ‘심히 좋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일어로는 ‘끌어올리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커피를 하려는 사람들을 ‘좋게 끌어 올리겠다’는 의미로 커피교육과 창업을 도와주겠다는 뜻을 담고있다. 또 ‘에이전시’는 전문가를 양성해서 그 전문가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사람을 연결시키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연결해서 하나의커뮤니티를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즉 ‘토브커피에이전시협동조합’이라는 이름에협동조합이 하려는 일을 함축시켜 놓은 것이다. 현재 토브커피에이전시협동조합은 공동구매를 통해 생두를 저렴하게 구입하여 원가를 절감하고, 소비자가 좋은 커피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여 제대로 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 최신 설비로 원두를 로스팅해서 공동생산과 공동판매를 하고 있다.

그리고 오랜 교육 경력을 가진 강사와 인프라로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하고 현재까지 배출된교육생만 100여명이 넘는다.창업 컨설팅은 창업 상담, 점포선정 및 상권분석, 선정된 매장 계약체결, 매장 실측 및 도면설계, 인테리어 시공, 카페 운영사항 전반 및 마케팅 방법에 대한 교육, 개점준비, 오프닝 행사 지원 및 매장 운영 점검, 사후관리의 단계로 이루어진다. 매장을 정해 놓은 상태에서 찾아오는 경우, 각 단계에서 필요한 부분만을 선택해서 컨설팅을 받을 수도 있다.

끊임없이 트렌드가 바뀌는 커피 관련 산업은 계속 공부하고 준비해야 하는 전문적인 일이지만 처우나 임금이 열악한 편으로 겉으로 보여지는 화려함에 비해 무척 많은 노동량을 요하는일이다. 그래서 무조건 잘 될 거라는 생각이나 준비 없이 창업하는 일은 무척 위험한 일로 조합에서는 그런 것들을 알려드리고 창업과 재창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안혜영 이사장은 앞으로 지금까지는 한정적으로 생산되는 제품을 다양화하는 한편 올 한해 많이 진행되었던 청소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커피교육을 조금 더 체계화하여 대구에서 커피교육에 있어 청소년과 장애인 교육의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한다. “대구에서 커피를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궁금한 것이나 문제가 생겼을 때 토브에가면 커피에 관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있다는 인식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안혜영 이사장의 바램처럼 토브커피에이전시협동조합이 대구의 커피문화를 주도하는날을 기대해본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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