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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소상공인들끼리 지출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왁싱, 네일, 속눈썹, 메이크업등의 각 분야의 최소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한국과 해외 뷰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이사진이 교체되는 등의 문제도 있었으나 공동구매로 비용을 절감하고, 미용제품의 대량구매를 통해 미용제품사로부터 직접 교육이 진행되어 고객서비스의 질이 높아졌다. 현재 창업컨설팅과 뷰티관련 전문교육, 관광객 대상 뷰티 교육을 하고 있다.


조합스토리

전국 각지와 해외의 뷰티 전문가들이 함께! 카페를 연상케하는 인테리어에 은은한 조명과 향긋한 향기까지 어울어진 곳. 모블링 협동조합이다. 모블링협동조합은 전국과 해외 뷰티업계 사업가들이 모인 협동조합으로 왁싱, 네일,속눈썹, 메이크업 등의 각 분야의 최소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 함께 좋은 제품을 구매하고, 또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교육사업 등을 하는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조합원들은 현재 대구 뿐 만아니라 서울, 구리, 수원, 천안, 해외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모블링협동조합 윤경숙 이사장은 “처음에는 소상공인들끼리 지출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설립했는데 일이 커지고 있네요.”라며 협동조합 설립의 계기를 짧게 설명했다. 뷰티업계의 비싼 교육비와 재료비등의 부담을 함께 덜기 위해 선택한 협동조합은 현재 공동구매를 통해 20~30%의 금액을 절감하고 있으며, 미용제품의 대량구매로 미용제품사로부터직접 교육도 들을 수 있게 되어 서비스의 질 또한 높아졌다고 한다. 또한 ‘모블링’이라는 공동브랜드를 만들었다. 모블링은 모든 사람들의 모든 곳을 블링블링(bling-bling) 아름답게 가꿔주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처음 조합을 설립할 당시 의견 충돌로 인해 이사진 분들이 중간에 바뀌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재정비하여 안정적으로 조합이 운영되고 있으며, 협동조합으로 받을 수 있는 지원이나 혜택들이 많아 조합원들의 만족도는 아주 높은 상태라고 한다. 협동조합에서 필요한 공동브랜드 개발, 홈페이지 제작, 마케팅 홍보물제작 등을 지원하는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활성화사업이 그 예가 될 것이다. 곧 공동브랜드 ‘모블링’의 CI와 브로셔 등이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뷰티국가대표 ‘모블링협동조합’ 다양한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지만 한 달에 한 번 회의를 하면서 정보교류, 기술협력을통해서 앞으로 협동조합으로서의 사업 확장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조합에서는 창업컨설팅과 뷰티관련 전문교육, 관광객 대상 뷰티 교육을 하고 있으며,이를 활용한 교육 커리큘럼을 만들어서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필요한 사람들이 좋은 교육을받았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한다. 또한 단순한 공동구매에서 벗어나 제조회사를 탐방하며 좋은 제품을 발굴하는 적극적인 공동구매 방식으로 바꾸어 제조회사와 협동조합이 WIN-WIN하는 시스템을 갖춰 시장 활성화에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바람도 언급했다.

윤경숙 이사장은 사회복지사이기도 하다. 협동조합의 공동브랜드가 출시되면 사업영역의확장과 더불어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업을 원하는 다문화가정의 여성에게 일정한 교육을 한 후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싶고, 그 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조합원들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한다. 앞으로 모블링협동조합은 내년에 협동조합 이름으로 미용 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할 계획을갖고 있으며, 해외에서 하는 뷰티 박람회도 공동브랜드로 참가 할 예정이라 한다.

이처럼 모블링협동조합은 앞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조합으로 한국의 미용 기술이세계적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현재 어쩌면 모블링은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국가대표 협동조합이지 않을까? 앞으로 모블링협동조합의 아름다운 행보를 함께 지켜보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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