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과 귀촌을 통해 고향에 정착한 젊고 힘있는 농업인들이 어렵고 힘든 농촌생활을 개선할 방안을 논의하던 중 6개의 사업체가 지역 최초의 청년협동조합인 안동참마협동조합을 결성하였다. 안동참마 재배를 시작으로 각종 농산물을 전국의 소비자와 연결하는 활발한전자상거래 활동을 통해 오픈마켓을 운영하며 안동지역의 농산물브랜드의 가치를 향상시켜 나아가고 있다. 방송과 소셜네트워크, 언론 등 꾸준히 노출 빈도를 높여가며 홍보에 힘을 쓰고 있다
젊은 농업인이 꿈꾸는 건강한 미래 2016년 7월, 귀농과 귀촌을 통해 고향에 정착한 젊고 힘있는 6명의 농업인들이 평소 어렵고힘든 농촌생활을 개선할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시작했다. 신영농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것도 부가가치가 높은 유통네트워크의 구축과 활용 등을고민하는 것도 젊음으로 가능했다. 돈독하고 높은 신뢰감을 쌓으면서 맺어진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현재의 농촌의 문제점들을개선하고 자신들과 후대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의기투합했다. 이렇게 안동지역 6개의사업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지역 최초의 청년협동조합으로서 안동참마협동조합을 결성하게 됐다. 안동에서의 마 재배 역사는 100여년이 넘는다. 마가 재배되기 좋은 기후와 배수가 잘되고토심이 깊은 사양토에서 자란 신선하고 아삭한 안동참마는 저장력이 높고 뮤신함량이 높기로유명하다. 이러한 안동참마 재배를 시작으로 각종 농산물을 전국의 소비자와 연결하는 활발한 전자상거래 활동을 통해 오픈마켓을 운영하며 안동지역의 농산물브랜드의 가치를 향상시켜 나아가고 있다. 또한 2016년 안동시 바이오산업 기술개발산업화사업에 일환으로 진행된 안동 참마국수 수프 및 소스류 개발 참여와 2017년 7월 협동조합 박람회-청년조합으로 부스전 참여, 2017년 10월 18일 대구경북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 워크숍에 참여하여 마케팅교육 받는 등 더 나은조합 발전을 위한 오프라인 활동에도 적극 참여 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젊은 열정 안동참마 협동조합은 안동시 관내 농업인들의 우수 농산물을 위탁판매하고 다양한 제품으로 가공하여 판매함으로써, 체계적인 홍보 및 유통시스템을 갖출 수 있으며, 농업인들 간의 정보공유 및 노하우 전수를 통하여 양질의 농작물 생산과 판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안동참마의 재배, 판매 뿐만 아니라 마환과 마가루100%, 안동 참마 80%, 감초, 사과추출액20%의 마환 참마진액 등을 협동조합이 자체 개발하고 1~2Kg 소포장 제품도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이는 대용량 주문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로 직접 공급하면서 가격거품을 줄인 것이 오히려 이윤이 증대되는 효과를 가져온 것이다. 조합원들은 향후 강력한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해 노력하며 더 나아가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하여 안동지역의 전체 농산물의 위상을 높이고 안동을 대표하는 고유브랜드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방송과 소셜네트워크, 언론 등에도 꾸준히 노출빈도를 높여가며 홍보에 힘을 쓰고 있다. 안동참마협동조합은 단위 협동조합을 넘어 지역발전과 지역민들의 소득증대, 지역농업인들의 자긍심고취를 위해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