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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업체의 우수한 재능과 그 동안 축적해온 탁월한 경험에도 불구하고, 영세한기업 규모와 한정된 인프라로는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없다는 문제점을 공유하여 협동조합 결성. 다도를 매개로 한 인성교육과 다양한 공예를 통한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과 취미를 개발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 도자기 외의 다양한 분야(비즈, 한지)의 사람들과 협업도 계획, 도자기 체험을하면서 다른 것도 할 수 있는 사업으로의 확대를 도모하고, 조합 공동 작품을제작하여 판로를 확대하고 박람회 참여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다.


조합스토리

두 손에서 만들어지는 변화의 시작 “개인사업자로는 한계가 있어요. 뭉쳐야 힘도 세지지 않겠어요?” 가기아트센터 16년 운영,도자기 40년 경력의 두손공예협동조합 양영순 이사장의 말이다. 지난 10년간 대구 지역의 공예가 및 공예업체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각 업체의 우수한 재능과 그 동안 축적해온 탁월한 경험에도 불구하고, 영세한 기업 규모와 한정된 인프라로는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없다는 문제점을 공유하게 되었다. 그렇게 나온 해답은 협동조합이였다. 가기아트를 비롯해 도연공예방, 빙카하우스, 리코악세서리, 트임&김진욱 도예원 등 대구지역 공예업체와 그리고 고문으로 양동엽 교수로 이루어진 두손공예 협동조합이 결성되었다.

두손공예협동조합은 시장개척과 상품개발을 위해 각 조합원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대구지역 실용공예업체들의 성공적인 기업 경영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는 방향성에 동의하게 되었다. 현재 두손공예협동조합은 다도를 매개로 한 인성교육과 다양한 공예를 통한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과 취미를 개발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든든한 간판 “협동조합” 막상 협동조합이 되고나서 매출이 늘었다거나 고용창출이 확 늘었다거나 하는 변화는 아직은 없지만, 달성교육지원청과 MOU체결을 하게 되고, 협동조합 관련한 수업을 중학교에 하게되거나 현재 달성중학교 예절실 인성교육 운영 등을 하게 된 것은 협동조합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였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지원받은 기계 설비로 인해 더 많은 작품들을 생산 해낼 수 있고, 홍보비용 지원으로 협동조합의 브로셔, 홈페이지 등을 개설하게 되어 사업 확장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 한 것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현재 협업을 통한대구시 교장단 연수와교사(미술) 연수, 학생 체험학습 등의 수업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조합원 개별적인 작품 활동과 전시회 등을 하고 있다. 또한 협동조합으로 유일하게 무한상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11월 달력이 새카맣게 되어있는 것을 보면 말씀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바빠 보였다. 양영순 이사장은 협동조합을 “든든한 간판” 이라는 표현을 하시며 그에 따른 책임감과 더 잘해야 된다는 부담은 당연히 느껴야 되는 것이라 말씀하시며 책임을 거듭 강조했다.

협업을 통한 사업의 확대 협동조합 관련 회의와 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사람을 알게 되고 다른 업종의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도자기 외의 다양한 분야(비즈, 한지)의 사람들과 협업도 계획하고 있다. 도자기 체험을 하면서 다른 것도 할 수 있는 사업으로의 확대를 도모하고, 앞으로 조합 공동 작품을 제작하여 판로를 확대하고 박람회 참여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다. “사람이 재산”이라는 이사장은 앞으로 본인의 역량이 닿는 영역에서는 언제나 협업을 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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