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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기획, 디자인, 공예, 마케팅, 행정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 신세동 벽화마을을 중심으로 지역민과 함께 다양한 협업 사항을 진행하는 협동조합이다. 마을 지원과 문화 사업을 통해서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성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18년 행안부 지정 청년 참여형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마늘 공동체 사업 및 마늘 가꾸기 사업, 수제 관광기념품을 제작 판매와 교육 서비스, 인쇄업, 한옥 게스트 하우스 운영, 광고 마케팅, 디자인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조합스토리

마을에 살다, 사람을 알아가다. 다누림협동조합은 기획, 디자인, 공예, 마케팅, 행정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 신세동 벽화마을을 중심으로 지역민과 함께 다양한 협업 사항을 진행하는 협동조합이다. 모든 사업이 그렇듯이 소득 증대라는 목적이 있다. 조합원 개인 업체의 경영개선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생활향상을 우선으로 시행한다. 특히 공예를 하는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월영 장터 등을 통한 판로 개척으로 매출 증대에 매진해 왔다. 벽화마을은 낙후된 마을이라 나이 든 세대가 많다. 그래서 ‘할머니 점빵’ 등의 마을지원에 힘을 쏟고, 문화 사업을 통해서 전 세대와 함께하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성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누림협동조합은 수년간 안동의 대표 관광지 신세동 벽화마을과 월영교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동 시내에 위치한 거점 관광지에 대한 관광객의 기대 욕구에 공감하고 지역과 지역민의 정서와 이미지를 상품화하여 고객의 요구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주민과 주민, 젊은 세대와 나이 든 세대 간 지역 내의 매개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문화를 상품으로 안동은 전통과 문화의 고장이다. 정신문화의 고장이라는 자부심도 갖고 있다. 다누림협동조합에는 공예와 디자인의 전문가들이 있다. 이들의 교육으로 다년간의 공예 수업을 거친 숙련된 주민들이 작가들과 더불어 공동작업을 통해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9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부스 참여를 비롯해 마을공동체 협업으로 생산된 제품들을그림애장터, 월영장터, 공예 수업 체험 등을 통해 자체 판로를 확보하고 주민소득의 창출로 이어간다. 2018년 현재 협동조합의 매출은 7천만 원가량이다. 연말까지 정산하게 되면 더 높아질 전망이다. 조합원 외 1명의 고용직원을 두고 있으며 올 해는 각 조합원들의 개인 매출도 하반기 들어 많이 늘고 있다. 조합은 이러한 이익금을 지역에 환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개인의 재능 기부와는 다른지역발전기금을 조성하는 것은 공동체를 키워 가는데 중요한 일이라 말한다. 조합 이익금의 지역 환원은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으로 돌아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력들은 2018년행안부 지정 청년 참여형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앞으로도 마늘 공동체 사업 및 마늘 가꾸기 사업, 수제 관광기념품을 제작 판매와 교육 서비스, 인쇄업, 한옥 게스트 하우스 운영, 광고 마케팅, 디자인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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