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와 특히 유통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는 한 가지의 대안으로 협동조합을 고민, 건강식품 판매·유통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2017년에 설립. 조합은 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이 가능해져 보다 민감하게시장에 반응, 좋은 건강식품을 공급하고자 한다. 사업을 확장시키고, 고용창출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을 하고, 더 많은 고객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좋은 조합’으로 성장하고 협동조합으로 건강식품 GMP인증을 받는 것이 목표이다.
소상공인협동조합으로 경쟁력을 갖추다! 조합의 이름만으로 무얼 하는 곳일까를 고민하게 하는 곳. 모티베이터 협동조합은 어떤 곳일까? 모티베이터 협동조합은 건강식품 관련해서 판매유통하는 사람들이 모여 2017년에 설립하게 되었다. 모티베이터 협동조합의 황정흥 이사장은 식품 제조 유통 회사에 근무한 경력이 있다. 일을 하면서 제조와 특히 유통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는 한 가지의 대안으로 협동조합을 고민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무리 좋은 제품도 대기업에 밀리는 시장의 흐름에 대처하기 위해 협동조합이라는 대안을찾았고, 소상공인끼리 공동으로 구매하고 직접 제조하면 구매비용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함께 홍보를 하면 마케팅에서도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대답에 대한 결과가 바로 모티베이터협동조합이다.
시장 트랜드에 빠른 반응이 가능한 이유 7명의 조합원은 건강식품의 종류와 형태에 따라 조금씩 다른 제품들을 제조 판매 등 업종도다양하다. 그리고 판매하는 경로도 오픈마켓 중심, 유튜브 활용, 오프라인, 수출 등 각자의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건강보조식품 판매일까? 황정흥 이사장은 건강식품에 대한 시장변화에 주목했다. 예전에는 아프고 나서 병원을 갔었지만, 지금은 아프기 전에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관심이높아지면서 건강보조식품이 각광받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건강보조식품도 의류처럼 유행에 매우 민감해서 브라질 넛트, 아로니아, 노니 등 트랜드가 빠르게 변한다. 또한, “가격, 맛, 품질은 기본으로 가져야 하며, 어떤 컨텐츠로 홍보를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라는 의견처럼 좋은 제품을 얼마나 효과적인 방법으로 홍보 마케팅하느냐가 중요한 핵심이라고 한다. 그래서 조합은 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이가능해져 보다 민감하게 시장에 반응 할 수 있어졌다.
협동조합으로 함께 만드는 더 건강한 제품 설립한지 1년이 된 모티베이터 협동조합은 2018년 7월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설지원과 마케팅 지원을 받으면서 협동조합으로써 사업이 본격화되었다. 현재 조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받아 건강식품을 직접 제조 할 수 있는 설비를갖추게 되었고, 협동조합 공동브랜드인 ‘모두견과’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공동제조가 가능해져원가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고, 공동브랜드를 만들고, 제품의 연구 개발도 함께 해서 보다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출시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출시 예정중인 주력 상품으로는 10종의 즙류(레드비트, 석류, 노니 등)가 있다. 11월에 공동브랜드 출시 후 판로개척을 위한 홈쇼핑, 박람회 등을 준비 중이고, 동시에 신제품 개발도 함께 추진 중이다. 또한 해외 수출까지도 확대 예정이다.
황정흥 이사장은 앞으로 협동조합으로 할 일이 많다고 말한다. “소상공인협동조합은 개인 사업자들이 모였지만 협동조합이 성장해야 개인 사업도 함께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건강보조식품을 만드는 업을 하고 있으니 해외나 우리나라에서 우리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조금 더 건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이죠. 너무 거창하죠? 하하.” 또한 조합의 사업이 확장되어 고용창출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조합이좋은 기업으로써 더 많은 고객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좋은 조합’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꿈이있다고 한다. 협동조합으로 건강식품 GMP인증을 받는 것 또한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라고한다. 협동조합의 이름인 모티베이터(Motivator)는 동기를 부여하거나 자극을 주는 사람이라는뜻을 갖고 있다.
모티베이터 협동조합은 조합원들 간에 모티베이터가 되고 또 고객들에게도 모티베이터가되는 기업을 꿈꾸고 있는 듯하다. 꿈이라고 말하지만 누군가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으니 언젠가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좋은 조합’ 으로의 성장을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