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3-us-west-2.amazonaws.com/secure.notion-static.com/1585da4d-0921-4927-b388-7c1c8ad023e4/Untitled.png


소개

자동차 정비에 전문성을 지닌 소규모 정비업체 8곳이 전문컨설턴트의권유로 토탈카매니저협동조합을 만들게 되었다. 조합원들은 선팅, 타이어교체 수리, 커먼레일(디젤차량 고압 분사장치)장비 등 서로 자신의 전문분야 외 다른 정비 항목들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있게 되었다. 이는 사업의 안정화와 자연스러운 협업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상승하고 이는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로 나타났다.


조합스토리

복잡한 차 정비는 토탈카매니저협동조합으로 자동차 산업은 다른 업종보다 좀 더 급변하는 성향을 지닌다. 4차 산업혁명이 사회 전반에퍼질 수록 따라 자동차 경정비 산업에도 영향을 끼치기 시작한다. 또한 자동차 특성상 많은 영역이 모여 한 대의 차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여야하므로 개별 분야의 기술만으로는 시장에서 살아남기가 힘들다. 안동지역 작지만 전문성을 지닌 정비업체 8곳이 뜻을 하나로 모아 각각의 부속들이 모여 자동차 완제품이 되는 것처럼 명칭에서 나타나듯 토탈카매니저협동조합을 탄생시켰다. 평소 복합적인 자동차 수리에 기술보다 비용과 규모 때문에 여러곳의 정비소를 찾게되는 고객의 입장과 자체적으로 모든 정비를 할 수 없는 안타까움, 그리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기술발전을 따라잡기 힘든 갈증을 품고 있던 시기가 이어지던 그 때, 안동지역에 분포되어 있던 8곳의 정비소가 협동조합으로 발걸음을 돌린 시작은 필연처럼 찾아왔다. 차량 수리를 위해 고객으로 박원옥 이사장의 정비소를 찾은 최효돈 소상공인 전문컨설턴트와 이런저런 자동차업계 소상공인으로서 고충을 대화를 하던 중 협동조합이라는 대안을 제안받은 것이다.

모였으면 성과를 봐야지 여럿이 모이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바쁜 현장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생각만 할뿐 미처 행동에 옮기지 못할때가 많다. 단순히 사람만 모인다고 가능한 것은 아니었다. 이미 자동차 여러 분야의 기술과 기능에 있어서는 베테랑들이지만 협업을 하는 방식, 공동의 사업장에 새로이 확보해야할 고가의 장비들까지 여러 도움이 필요했다. 8명의 조합원들은 공동사업장을 마련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협업활성화 사업으로 선팅 자동재단기, 커먼레일(디젤차량 분사장치) 등의 고가의 장비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이것으로 날개를 달고 고객이 요청하는 분야에 즉각적 대응이 가능하게 됐고 친환경적인 차량정비가 가능해졌다. 다른 조합원들 역시 자신의 전문분야는 물론 다른 정비 항목들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됨으로 사업의 안정화가 이루어지고 자연스러운 협업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올라가는 것은당연한것이고 이는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졌다. 다만 바쁜 현장일과 병행하면서 매년 통과의례처럼 진행되는 협동조합의 각종 서류와 부수적인 업무처리 요청에 협조하는 일이 힘들다는 애로사항을 내비치기도 했다. 조합원들은 분기별 회합과 상시적인 업무교류는 물론 지속적인 컨설팅을 지원받으며 친목과 협업을 다지고 있다. 향후 더 나은 정비서비스를 위해 조합원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장들에도 장비를 개방, 공유해가며 영업영역을 확대하고 보다 넓은 공동사업장을 확보해 자동차 정비기술의 발전과 더 많은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하는 포부를 보였다. 또한 박원옥 이사장의 자동차 환경오염 개선의지는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획을 긋고자하는확고한 신념을 엿볼 수 있었다. 토탈카매니저협동조합의 빠른 정보 취득과 기술 습득, 발전에 대한 욕구는 신뢰성 있는 사업운영으로 이어지고 그 혜택을 고객들이 고스란히 전달받고 있다.


사진

https://s3-us-west-2.amazonaws.com/secure.notion-static.com/1a5bf741-730a-43d5-bc5a-06f3534194e1/22-tile.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