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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설명

전문예술인이 모여서 함께하는 문화공연단체로서 개인사업자가 하기 어려운 공연기획과 축제 등을 협업화하여 사업자간 서로 상생하고 동반성장을 하기 위해 2014년 전통시장진흥회를 중심으로 공연중심어울림협동조합을 설립. 브랜드 ‘흥아리’개발을 통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정착하고 전통놀이대회, 전통공예체험장 시설 구축, 문화강좌 운영 등으로 확대 운영. 협동조합 협업화 이후 발생 수익으로 문화예술인들에게 출연료 지급은 물론단기근로자의 인건비로 지출,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


조합소개

문화공연의 중심! 지역경제 활동의 중심! 공연중심어울림협동조합은 전문예술인이 모여서 함께하는 문화공연단체로 개인사업자가하기 어려운 공연기획과 축제 등을 협동조합으로 협업화하여 사업자간 서로 상생하고 동반성장을 하기 위해 구성된 협동조합이다. 2012년 1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인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재능기부자 30여 명과 각기관 단체장들이 모였다. 그리고 비영리법인 전통시장진흥회를 설립하고 대구시상인연합회와 경상북도 상인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규모 전통시장의 활성화를위해 각 시장의 이벤트 행사와 특성을 살려 체험거리를 개발하고 예술문화 공연행사와 아울러전통놀이를 병행하여 전통문화 확대와 소상공인과 고객 참여의 장을 마련하여 단골고객확보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 것이 협업의 시작이었다. 이후 전통시장진흥회 회원들이 합심하여 좀 더 체계적이고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문화공연을 하고자 개인사업자 5인이 모여서 2014년 2월 21일 전통시장진흥회를 중심으로 공연중심어울림협동조합을 설립, 대구시의 인가를 받았다. 활동 영역의 확대와 가치증대를 위하여 재정적인 문제와 수익사업의 필요성을 고민하던 중 2014년 9월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협업화지원(음향장비 및 차량)으로 자체 경비 절감과 수익의 증가로 협동조합의 활동에박차를 가하게 된다. 실제로도 매출액이 2014년 4200만원에서 2015년에는8300만원으로 두배정도 상승하였으며2016년 2억8600만원, 2017년 3억2000만원으로 지역사회 내 성공적인 협동조합의 사례로 자리잡았다. 이렇듯 꾸준한 성장으로 2017년 9월에는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지역 축제,전통시장 순회공연, 사회복지시설 공연과 무료순회공연 등 매년 50여회의공연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금까지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공연, 흥아리 공연중심어울림협동조합의 단체브랜드인 ‘흥아리’는 ‘흥’과 ‘동아리’의 합성어로 모두 함께 모여 흥겨운 공연을 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아리’는 민족전래 고어로 사랑하는 님을 의미하며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공연을 의미하기도 한다. 브랜드 개발을 통해이름없는 전통공연단체가 아닌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정착하고전통놀이대회, 전통공예체험장 시설 구축, 문화강좌 운영 등으로 사업의 확대가 가능해졌다. 조합원들은 협동조합 결성 전부터 전통시장 진흥활동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오신 분들로전통시장 무료 순회공연 등의 활동을 해왔으며 각 분야에서의 위치 또한 확고하여 널리 알려진 명성과 열정으로 협동 조합운영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음향과 음반, 작사, 작곡을 담당하는 ‘두리음반’, 국악과 민요강좌를 담당하는 ‘최수영경기민요예술원’, 체험행사를 전담하는 ‘김연옥 한지체험’, 공연기획과 행사대행, 섭외를 담당하는 ‘세븐기획사’, 인쇄, 출판, 판촉물, 브로슈어, 쇼핑백등을 담당하는 ‘엠 애드컴’의 5개의 전문 조합원들은 성공적인 행사를 치르기 위해 특별한 감각과 현장경험으로 각종 행사에 맞는 무대시설과 디자인, 특수효과, 다양한 무대조명, 악기, 영상 및 음향 시설을 갖추고 짜임새 있는 기획력과 부대시설의 활용으로 각종 축제, 문화행사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문화와 어우러져, 행복과 기회의 장으로 허동구 이사장은 국내외 아동복지를 위해 활동하는 순수 민간 NGO 단체인 ‘날개달기운동본부’의 이사로 국토대장정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의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무대가 없어 설자리를 잃어가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껴 지역 예술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재능기부를 받는방법으로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사장은 처음에는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로 무대만을 제공하던 것이 협동조합 협업화 이후에는 수익이 발생하여 적은 금액이지만 문화예술인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매출의 50~60%를 단기근로자의 인건비로 지출할 만큼 자리를 잡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들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모습이었다. 또 허동구 이사장과 함께 이경애 과장도 여전히 중앙의 가수나 인기가수에 비해 무대에 설자리가 많지 않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그들의 출신 지역에서 만큼은 가치를 인정받고 지역행사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제공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지역 예능인들에 대한애정을 드러냈다. 이렇듯 지역예능인들에 대한 애정으로 시작된 공연중심어울림협동조합은 취약계층을 위한일자리 창출 사업, 문화예술인의 저변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 공간 창출, 전통시장 순회공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매출 증대 기여 외에도 사회적기업의 가치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도 적극적이다. 2012년부터 실시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관과 요양원등에 찾아가는 효(孝)콘서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단체의 요청으로 장기동 어르신 효 콘서트, 신당동 어르신 효 경로잔치 공연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 소규모 전통시장 무료 순회 문화예술공연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소상공인들에게 1년에 한 번씩만이라도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자리도 계획하고 있다. 작은 것들이 모여 큰 것을 이루듯이 지금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씩 묵묵히해나가겠다는 허동구 이사장의 말처럼 공연중심어울림협동조합의 공연프로그램은 지역사회발전, 문화적 가치와 향유의 기회를 높이며 행복과 기회의 장으로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또한전문연예인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콘텐츠화 함으로서 지역문화의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인터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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