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기업 협업 참여 여부를 고민하기 시작 할 때부터 JS, REACT의 공부가 깊게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꼈다. 프로젝트를 JS와 REACT로 구현 해냈지만, 사실 제대로 이해하면서 사용한 부분이 거의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느낄 수 없었다.
최선을 다해서 구현했기에 뿌듯한 마음은 있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2주라는 시간안에 팀에서 내가 맡은 부분은 꼭 해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코드 이해보다 기능 구현에 집중을 했기 때문에 코드를 이해 못하면서 구현한 부분도 있어서 그 부분이 많이 아쉬웠었다.
첫 한달은 머릿속에 강제로 집어넣어서 거의 몰랐다고 봐도 무방했고, 두달차에는 조금 이해한 부분으로 구글링과 질문으로 해결해서 완전히 내 머리속에 들어온게 많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남은 한달은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은 키워드들을 적어서 그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기로 했고, 결론적으로 기업 협업을 나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와중 기회가 생겨 좋고 뛰어난 분들이랑 3차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프로젝트 소개
기간 : 7/20 - 9/10 참여 인원 : 6명 ( 백엔드 3명 | 프론트엔드 3명)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작이지만 어렵고 오래걸리는 과정이 자기소개서 작성인것 같다. 본인이 작성한 내용을 본인이 첨삭하기란 쉽지가 않고, 어떤 부분을 기업에서 중요하게 보는지 감을 잡을수 없기때문에 그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취준생이 본인의 자기소개서를 현직자에게 첨삭 의뢰하고, 현직자가 자기소개서를 첨삭해주는 과정에 함께하며 그 사이를 중개하는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