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img src="https://s3-us-west-2.amazonaws.com/secure.notion-static.com/2e6a0254-d59d-418e-8828-24f2e298ae6a/Newways_Profile_white.jpg" alt="https://s3-us-west-2.amazonaws.com/secure.notion-static.com/2e6a0254-d59d-418e-8828-24f2e298ae6a/Newways_Profile_white.jpg" width="40px" /> 뉴웨이즈 후보자로 등록된 분들에게만 제공하고 있으므로 외부 공유를 금합니다. 이 강연의 저작권은 김키미 님에게 있으며 뉴웨이즈가 녹화본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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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 김키미 님은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의 브랜드 마케터로 근무하며 4년 이상 브랜딩 업무를 경험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4월 책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를 집필하고, 같은 해 11월에 10쇄를 달성했다.

안녕하세요, 브런치의 브랜드 마케터이자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의 저자 김키미입니다. 책의 인기 덕분에 많은 강연을 나가고 있는데, 예비 정치인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인데, 뉴웨이즈가 먼저 제안해주셔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강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정치는 문학의 장르인 시(詩)와 비슷합니다. 많이 들어보고 접해봤지만, 잘 알지는 못 하거든요. 왜냐하면 저는 뉴스를 잘 보지 않고, 회자되는 이슈를 가장 늦게 아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정보가 너무나도 많은 세상이기 때문에 저는 의도적으로 세상 돌아가는 소식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관심 있는 것에만 몰입하려 노력합니다. 아직 관심 있는 것과 알아야 할 것에 대해 균형점을 찾지는 못 한 것 같아요. 물론, 뉴웨이즈 덕분에 조금이라도 소식을 듣고, 저는 저의 삶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만, 언제까지 '정치에 대해 알아가는 것을 회피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해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에 진심이라면 '언젠가는 어떤 식으로든 정치에 발을 담궈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책이 법을 바꾸고, 법이 제도를 바꾸고, 제도가 뿌리내리면 세상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은 정치를 잘 모르지만, 필요성을 아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오늘의 목표


오늘 강연의 목표는 퍼스널 브랜딩, 그리고 실행까지 연결 짓는 저만의 노하우를 소개하는 것입니다. 꼭 이 방법만이 옳다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다만, 이 내용을 가이드 삼아 각자 상황에 맞게 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1. 퍼스널 브랜딩은 무엇인가?: 브랜딩 vs. 마케팅
  2. 내 프로필에 하나의 메시지를 담는다면?: 나를 소개하는 한줄 수식어
  3. 누구에게 나의 이미지를 전달할 것인가?: 타깃 설정
  4.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노하우

오늘의 강연


출간 전 한 강연에서 이런 질문을 받은 적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