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체에 재질 혹은 질감을 의미하는 텍스처를 부여하면 현실감을 더 할수 있다. 물체에 텍스처를 입히는 작업인 텍스처 매핑의 정의 방법, 매핑 시에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책을 알아본다.
텍스처는 물체면에 인위적으로 미세한 굴곡을 부여함으로써 주름 면을 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미세한 3차원 굴곡은 물체 모델링을 더욱 복잡하게 한다.
범프 맵은 물체면을 조작하는 대신, 법선 벡터만 조작하여 마치 실제로 굴곡이 있는 것 처럼 만드는 것을 말한다.
법선 벡터를 무작위로 선택하여 자연적인 굴곡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범프 맵에는 일종의 기교적인 방법도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확상광 계수를 부분적으로 바꾸어 명암 변화에 따른 굴곡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있다.
3차원 굴곡을 모델링하는 대신 실제 오렌지 사진을 스캔한 영상을 원구 표면에 입힌다고 보면,
이 때 사용항 영상을 텍스처 , 또는 텍스처 맵이라 한다.
조명 모델이나 렌더링에서 이론적인 한게 때문에 그려내기 불가능했던 모습을 택스처로 처리하기도 한다.
또한 텍스처영상의 투명도를 조절함으로써 조명 및 음영의 결과와 텍스처 영상을 자유롭게 혼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