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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5 델타 월딩's 외교안보 핸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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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문결과
마지막 업데이트 2021.08.21.(토)
🇰🇷내게 맞는 외교안보 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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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국제사회로부터 자율성 추구하며 자국 방위력 증진) X (국제사회 이슈 적극 참여)
B.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기구에 힘 싣기) X (국제사회 이슈 적극 참여)
C.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기구에 힘 싣기) X (국내문제에 더 집중)
D. (국제사회로부터 자율성 추구하며 자국 방위력 증진) X (국내문제에 더 집중)
E.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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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사회에서 감정을 가진 개인과 집단정체성, 그로 인한 여론과 재선이 국제정치에 미치는 영향을 실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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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개개인의 생각과 힘이 집중되었을 때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감정이라는 것도 사실상 사회라는 환경 아래서 형성될 수 있는 것이고 이러한 개인의 개별적인 감정의 큰 공감대가 그 사회의 집단정체성과 여론을 만들어 낸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우리나라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물질만능주의가 너무 공고하게 자리잡혀 있어서 국가 범위에서 지향할 집단의 정체성을 찾기어려은 실정입니다. 다양성 존중 조차도 너무 개인의 이익추구에만 집중되어 있는 모습이에요. 코로나19에 대한 국민적 대응도 결국 이 범위, 즉 개인의 범주를 벗어나고 있지 못한 것 같습니다. 선거에서도 그런 경향이 뚜렷이 나타납니다. 내 이익만을 반영한 정책제공자가 당선되는 현실이 빈번하죠. 그러나 코로나로 부터 배웠듯 나만 잘 살면 내 가족만 괜찮으면 우리나라만 아무렇지 않으면 아무 문제없이 살 수 있나요? 아닐 겁니다. 이제 개인에게 나만이 아닌 우리 그리고 타자를 포함한 집단정체성, 전지구적인 공동체 개념을 이끌어 낼 만한 정치적 지도력을 가진 누군가 또는 무언가가 필요할 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향후 대선에서도 국제적으로 이러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치인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넹. 정치인은 유권자의 의견, 여론을 의식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 옳고 그름보다 좋고 싫음이 우선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