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트리니들은 Consumer Science 기반의 product develop 을 추구합니다. Consumer Science는 현재의 상태를 관찰하여 문제를 정의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설을 세워 이를 증명해 나가는 프로세스로 아래와 같은 과정을 통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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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aside> 💡 문제를 정의하기 위해서는 먼저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Observation은 관찰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과정이며, 고객 리뷰, 외부 분석 자료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데이터가 없다면 User Test나 Survey를 통해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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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설명 | 예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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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행동 데이터 | Product 내에서 사용자의 행동에 의해 발생하는 데이터 | Funnel data |
내부 데이터 | 회사 내부에서 관리되는 데이터 | VOC, Log data |
외부 데이터 | 외부 컨설팅/평가 기관 또는 공공기관 자료 | |
사용자 테스트 | product 기획,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거나, 새로운 문제를 발견,수집하기 위한 조사 방법 | Interview, Focus group usability test |
서베이 | 설문등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법 | |
Intuition |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느낌적인 느낌 | |
Benchmark | 출시된 경쟁사의 Product를 관찰, 분석 |
<aside> 💡 Product 관찰(observation)을 통해 상태를 파악했다면, 이제 문제를 명시적으로 정의해야 합니다. 좋은 문제 정의에서 좋은 솔루션이 나옵니다. 좋은 문제를 정의하려면 문제의 ‘본질’에 접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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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은 편견이 있습니다. 학습과 경험은 선택의 순간에 판단의 기순이 될 수 있지만 때로 그로인한 지나친 편견은 중요한 요소를 인지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객관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기 위해서는 편견을 지우고 오로지 현상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편견에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aside> 😇 후광 효과 : 어떤 대상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특성이 그 대상을 평가하는데 과도하게 영향을 미치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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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인과의 오류 : 두 현상 사이의 상관관계를 인과 관계로 오인하는 현상. 이 둘이 헷갈리는 이유는 인과 관계 속에 상관관계가 존재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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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기준점 편향 : 현상에 대해 접하는 첫번째 정보(기준점)에 치우친 판단을 하게 되는 경향. 다른 요소들을 과대 혹은 과소 평가하게 되는 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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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확증 편향 : 자신의 가설에 부합하는 정보만을 수용하고 그렇지 않은 정보는 무시하여 자신의 가설에 대한 믿음이 점점 커지는 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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