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빌더로 Notion을 선택해 강력한 고객 관계를 구축한 밑미
meet me(밑미)는 나다움을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추얼 커뮤니티 플랫폼입니다. 타인의 시선보다 자신의 내면에 시선을 맞추고 싶은 이들이 모여, 서로 연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죠. 밑미는 Notion을 활용해 리추얼 커뮤니티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채널 관리보다는 휴먼터치에 집중할 수 있었죠.
김은지
공동창업자
공유 페이지를 통한 영감 아카이빙으로 고객 관계 향상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시너지가 있습니다. 밑미 팀은 내부에 넘쳐나는 영감의 순간을 다시 기록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달에 한 번 밑미가 Notion으로 월간밑미를 발행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사용자들이 밑미에서 자유롭게 영감 목록부터 동네 소식까지 주고받는 만큼, 주제의 종류가 회차마다 달라지는 게 문제였습니다. 밑미는 Notion으로 인사이트를 정리해 월간밑미를 더 쉽게 만들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을 변경하지 않아도 Notion 페이지에서 정보를 모으고 빼기 쉬웠기 때문입니다.
아카이빙 플랫폼 채널로 Notion을 선택한 밑미는 참여자의 이야기를 하나의 톤으로 다듬기보다, 그 기록을 있는 그대로 전합니다. 무언가를 깨달은 순간의 마음을 그대로 전하는 것이 오히려 읽는 사람들에게 응원으로 다가가기 쉽다는 이유였죠. 그만큼 편집의 공수는 줄어들었고 생동감은 살아났습니다.
Notion으로 월간밑미를 발행하지 않았다면 매 회마다 콘텐츠를 가공하고 디자인 작업을 했을 거예요. 독자 입장에서도 더 생생한 글을 읽을 수 있고, 발행하는 입장에서도 편하다는 게 가장 큰 메리트죠.
공동창업자
제공하는 서비스의 운영 절차를 AtoZ 관리하는 마스터 페이지
밑미의 리추얼 프로그램은 리추얼 메이커와 메이트 6~20명이 한 그룹이 되어 단체 대화방에서 활동을 공유하고 응원을 나누며 이루어집니다. <초보요가X긍정의 한 줄>, <드로잉 일기 쓰기>, <내가 쓰는 나 사전> 등 50개가 넘는 온라인 리추얼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리추얼 메이커들과 참여자들이 만나는 미팅 스케줄을 공지하고 프로그램 튜토리얼을 제공하기엔 Notion이 알맞습니다. 일정과 가이드를 연동할 수 있는 마스터 페이지를 사용해 정보를 더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디자인 작업 없이 공유 가능한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관련 페이지를 외부에 공유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해당 채널에서 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을 고민하고 제작해야 하죠. 이런 공수를 거치지 않고 커뮤니티 멤버와 외부 협력 채널에 보기 좋은 데이터를 제공할 수 없을까 고민한 끝에, 밑미는 Notion에 정착했습니다. 데이터베이스에서 테이블을 가져와 정보 입력만 하면 간단히 완성되니까요. 디자인과 생산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Notion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만 잘 활용해도 예쁘게 보여줄 수 있어요. 확실히 일을 덜어준다는 측면에서 Notion에 계속 손이 가요
공동창업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팀원을 하나로 묶어주는 콘텐츠 대시보드
커뮤니티 서비스를 만들어가기 위해선 동시다발적으로 협업해야 합니다. 밑미가 Notion으로 마케팅 콘텐츠 대시보드를 만든 이유입니다. 대시보드를 활용해 시즌에 따라 준비해야 할 프로모션과 SNS 콘텐츠도 빠짐없이 챙기고 있죠.
콘텐츠를 기획한 뒤에는 판매하고 진행 상황을 관리해야 합니다. 밑미는 Notion 대시보드에 캘린더를 연동해 진행 중인 리추얼 과정을 트래킹하면서 새로운 일정도 무리 없이 소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자동 저장, 자동 계산, 체크 박스 기능을 세팅해 리추얼 프로그램을 운영하죠.
한 사람이 모든 서비스를 다 파악할 수 없는 만큼 협업이 중요해집니다. 밑미는 리추얼 메이커의 채팅방을 나눠서 관리하고, 세부 내용은 각 채팅방 담당자들이 Notion에 업데이트하고 있죠. 운영담당자는 리추얼을 기록한 대시보드 페이지를 관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