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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시진핑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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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속 이어나가고, 우리의 붉은 피를 유지하고, 우리의 위대한 당 건설 정신을 영원히 이어나가야 합니다.(We must continue to carry forth our glorious tradition, maintain our red blood, and forever continue with our great party-building spirit.)”
**시진핑 주석의 연설을 한 단어로 요약하라면 ‘자신감’**입니다. 공산당 일당 통치가 서구식 민주주의보다 더 나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주장인데요.
이러한 자신감의 원천은 다름 아닌 민주주의 사회와의 비교에서 기인합니다. 코로나 19 방역 실패, 인종 차별, 총기 사고, 당파 싸움으로 인한 정치적 혼란 등 여러 위기를 겪고 있는 그들과 달리 중국은 이를 성공적으로 통제하며 정치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안정을 이뤄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