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카터뷰 이미지.jpg

🪄이달의 카터뷰는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성장하고 있는 카카오스타일 크루들의 일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인터뷰 시리즈입니다. 첫번째 주인공은 지그재그가 소호 쇼핑몰과 함께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계신 소호패션사업팀의 MD 레이나와 메이입니다!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레이나, 메이 ! 본격적인 인터뷰 시작 전 팀 소개와 각자 하시는 일들을 소개해주세요!

레이나 : 안녕하세요 소호패션사업팀 레이나입니다. 저희 팀은 쇼핑몰 판매자의 성장을 리드하는 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판매자와 소통하고 셀렉션 및 지그재그 내 소호 중심의 프로모션과 최근 오픈한 쇼핑몰관까지 기획하고 운영하며 판매자와 고객을 고민하는 팀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 중 저는 소호MD파트의 리더로서 쇼핑몰 위크나 트렌드 쿠폰북처럼 쇼핑몰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프로모션들을 기획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메이 : 안녕하세요! 소호패션사업팀 메이입니다. 레이나와 같은 MD파트이지만, 저는 카테고리 MD로서 판매자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업무들을 하고 있어요. 판매자가 더 효율적으로 지그재그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거래액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답변을 들어보니 두 분이 각자 다른 역할의 MD로 일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혹시 기억에 남는 협업 프로젝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레이나 : 2020년 3월에 메이와 제가 입사했을 당시 지그재그에는 MD가 지금처럼 없어서 정말 많은 우여곡절을 함께 겪었는데요. 그 중 하나를 꼽자면 콘텐츠 에디터 프로젝트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개선해나가면서 만든 여러가지 기능들이 지금까지 잘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면 굉장히 뿌듯하고 의미있는 일을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DE9A1320 (1).jpg

메이 : 저는 레이나와 함께 진행했던 프로젝트라고 하니 주마등처럼 많은 것들이 스쳐 지나가는데요. (웃음)

작년 2월 기획했던 신규 프로모션이나 직잭위크와 같은 대형 프로모션들이 기억 나네요. 사실 함께 오래 일해온 기간만큼 서로가 무엇을 잘 하고, 어떻게 하면 시너지가 나는지 잘 알기 때문에 결과가 항상 좋았던 것 같아요.

🧑‍💻와 ! 두분이 정말 서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게 느껴지네요. 그럼 이렇게 레이나와 메이가 즐겁게 협업할 수 있는 카카오스타일 MD만의 장점,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일하는 문화도 소개해주세요!

DE9A1344.jpg

DE9A1269 (2).jpg

레이나 : 사실 MD는 직무 특성상 조직력이 강한 팀들이 많아요. 그러다보니 어떤 KPI가 주어지면 팀 전체가 이견 없이 당연히 해야만 하는 경우가 많죠.

이와 다르게 카카오스타일에서 일하며 놀랐던 점은 주어진 일만 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업무들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고, 누구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카카오스타일의 핵심 가치인 **'스스로 일합니다'와 '팀을 위해, 먼저 합니다'**가 저희 팀에서도 잘 실현되고 있어서 MD로서 지치지 않고 업무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웃음)

메이 : 저도 레이나와 비슷한 생각인데요!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토론하는 문화가 팀 전체에 녹아있어요. 서로 존중하면서 각자가 더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나이나 연차에 상관없이 역량만 된다면 충분히 리딩할 수 있는 권한도 주어지기 때문에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구조라고 생각해요. 아마 다양한 것에 관심이 많고 업무와 영역을 무한대로(‼️) 확장시키고 싶어하는 적극적인 분들이라면, 저희 팀에서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두 분에게서만 들을 수 있는 MD파트만의 생생한 이야기네요 ! 그러면 카카오스타일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따로 있으신가요?

레이나 : 저는 우선 최근 오픈 된 쇼핑몰관에서의 프로모션을 잘 운영해나가는 것이 목표에요. 고객들이 조금 더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친절한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싶어요. 또 하나는 업무보단 커리어에 관한 것인데요. 제가 파트리더가 된 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개인의 성장만큼이나 팀원들의 성장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졌어요. 팀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리더가 되는 것 또한 저의 큰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