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ttelkasten의 방식으로 글을 쓰는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블록으로 글을 쓴다는 것은 Zettelkasten 노트를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위의 사이트에서는 Roam Research 활용하여 글 쓰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Roam Research는 저도 사용하고 있는데 굉장히 유용한 노트 앱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되는대로 소개를 할 생각입니다.

책이나 에세이를 읽고, 느낀 점은 일반 노트에 기록했다고 가정을 합시다. 노트에 기록된 내용 중에서 좋은 생각과 아이디어가 있어서 그것을 활용하려고 하면, 노트 전체를 다 읽어봐야 합니다. 이렇게 할 경우, 시간 낭비가 될 뿐만 아니라, 원하는 내용을 찾지 못하거나 별로 소용없는 자료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으로 저장된 노트는 빠르게 검색이 가능하고, 정보의 유용성 여부를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블록으로 저장된 노트에는 한 가지 내용만 담고 있고, 다양한 자료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떤 노트는 특정 주제에 대한 정의가 기록되어 있고, 다른 노트에는 정보의 레퍼런스가 기록되어 있고, 또 다른 노트에는 데이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블록에서 다양한 정보와 출처를 확인할 수 있으니, 블록만 글의 순서대로 잘 모아도 좋은 글을 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만큼 정보의 가치가 있고 양질의 정보가 기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작가라고 하면, 엄청난 열정과 뛰어난 상상력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모르지만, Roland Barthes는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A writer is not someone who expresses his thoughts, his passion, or his imagination in phrases, but someone who thinks phrases: A Phrase-Thinker— Roland Barthes, The Pleasure of the Text작가는 자신의 생각이나 열정, 상상력을 문구로 표현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음과 같이 생각하는 사람이다. 문구-생각하는 사람

결국, 우리는 어떤 좋은 문구를 가지고 와서 우리의 글에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블록으로 만들어진 노트를 좋은 문구를 빠르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양질의 블록이 많이 쌓여갈수록 우리는 좋은 작가가 되고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양질의 정보가 저장되어있는 블록은 결국 제2의 뇌를 만드는 재료입니다. 블록에 저장된 내용은 우리가 암기하지 않아도 되고 창조적인 작업에 사용하면 됩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지 말고 좋은 블록을 찾아 양질의 글을 써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블록을 살펴보시고, 양질의 블록을 만들기 위해 오늘부터 노력해보세요.

참고 사이트 : https://roamingwriting.substack.com/p/the-power-of-writing-in-blo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