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updated. 2020.03.23

개요


본 태깅 작업은 인터넷 상에서의 무분별한 악성 댓글로 인한 불쾌감 및 인격적 모독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총 두 종류의 레이블이 있고, 모두 객관식입니다. 댓글의 내용을 보고 질문에 맞는 답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하나의 댓글에 여러 종류의 레이블이 동시에 달릴 수 있습니다.

태깅 목적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최근 악성 댓글로 인한 큰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연예계에 종사하는 분들이 이로 인한 정신적인 피해를 많이 입고 있습니다. 결국 다음에 이어 네이버도 연예 뉴스의 댓글을 폐지하는 방식을 선택하였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 없습니다.

이미 twitter, facebook 등의 플랫폼에서는 혐오 발언을 필터링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구축하고, 그 데이터로 학습한 모델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데이터가 있다면 이 데이터를 활용한 더 나은 해결책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추후 혐오 발언을 구분할 수 있는 모델이 개발될 수 있도록 좋은 데이터를 만들고자 합니다.

태깅 내용 및 방식


기사 없이 댓글만을 보고 태깅하기 때문에 간혹 판단하기 어렵거나 애매한 경우가 존재합니다. 또한 한국어라는 고맥락 언어의 특징 상, 댓글 작성자의 의도가 가려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연예뉴스"라는 맥락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태깅을 하길 권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댓글의 내용이 미완성이거나 불분명하여 이해되지 않는 경우, 댓글의 내용만으로는 판단되지 않는 경우는 넘어가는 것을 용인합니다. 또한 한글이 아닌 경우에는 넘어가 주세요.

태깅을 하다보면 댓글 작성자의 표현의 자유라고 볼 수 있는 영역을 규정하는 것이 애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태깅에서는 내가 댓글에서 언급되는 당사자라고 생각하고, 태깅을 진행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