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김한나입니다.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비스에 대한 확신과 책임감으로 팀원들과 똘똘 뭉쳐 극복한 경험이 있습니다. UX/UI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했기에, 디자이너와 효율적으로 소통하며 기술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늘 배움의 자세로 유저를 위한 기술을 구현합니다. 저는 함께 이뤄내는 결과의 가치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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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UX,UI 디자이너였다
UX,UI 디자이너로 스타트업에서 웹과 앱 서비스를 디자인/배포했습니다. 스타트업의 창립 멤버 디자이너로 입사해 회사가 매출액 100억과 60명 규모로 성장할 때까지 필요한 기술 역량을 책임졌습니다. 일하면서 기획이 디자인 시안으로 만들어지고, 그것이 구체화되어 실물로 나타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저의 디자인이 기술적으로 구현이 되지 못할 때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디자인은 시각적 구성은 제안할 수 있지만, 그것을 실체로 구현하는 역할까지는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UX,UI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어떤 구성과 디자인이 유저의 이목을 끌 수 있는지 알았다면,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접 개발에 참여해 디자인된 서비스를 구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고민은 제가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커리어를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능동적으로 배우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다
GIS 분야 국내 최고의 데이터 가공/분석 기술을 보유한 UITI 기업의 인턴 경험이 있습니다. React native로서 프로젝트 'highrun'의 앱을 개발했습니다. 처음 배우는 기술이라 '실무에 잘 적용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습니다. 초기 세팅부터 Android 설치가 되지 않는 문제에 부딪쳤습니다. rebase를 하던 중, 작업했던 모든 파일이 삭제돼 밤새 복구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퇴근 후, 밤늦게까지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공식 문서와 React Native 교육 영상을 찾고 구글링을 하며 공부했습니다. 충분히 고민했지만 풀리지 않는 문제는 사수님과 동료에게 적극 질문했습니다. 그 결과 첫 번째 주어진 업무를 무사히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주어진 주문/배송, 주문상세페이지 구현 업무 또한 무사히 해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서비스 배포를 앞둔 상태입니다. 이러한 경험은 새로운 기술을 마주했을 때 능동적으로 행동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힘을 길러주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개발자가 되자
협업의 성과는 개인의 실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열정이 높다고 해서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의 업무 성과를 극대화하려면, 개발자가 실력은 물론이고 원활하고 적극적인 소통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차 모나미 프로젝트' 때, 상품의 필터 기능을 구현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처음에는 클라이언트 사이드에서 필터를 처리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추후 데이터양이 많아졌을 때 백엔드에서 필터 된 데이터를 보내주는 것이 효율적이라 판단되어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의논했습니다. 백엔드 또한 제가 제시한 방법이 효율적이라 판단하여 해당 업무를 맡아 처리해 주었습니다. UITI에서 인턴을 할 땐, 기획팀과 개발팀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계획한 결과물의 방향성이 흐트러지고 기능의 절반가량을 수정하는 일을 겪기도 했습니다. 저는 기획팀과 개발팀이 구글 프레젠테이션을 이용해 부서 간에 서로 질문하고 답변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안했습니다. 그 결과, 구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피드백을 거치며 오류를 빠르게 시정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저의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업무의 효율성과 회사의 성과를 극대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