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올해 창립 53주년을 맞는 경남 지역 대표 은행임. 디지털 금융 시장 트렌드 선도와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디지털 금융 비즈니스를 추진 중임. 썸뱅킹과 썸패스 활성화, 블록체인 지역 화폐 발행 기관에 참여 중.
현재, 부산 지역의 디지털 바우처 운용 사업에 참여 중이며, 올해 안에 관련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까지 지역밀착생활금융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
부산은행은 인프라부터 플랫폼까지 "클라우드"를 구축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중임. 부산은행은 다양한 디지털 혁신 과제에 있어, 클라우드를 가장 근간이 되는 플랫폼으로 생각함.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의 환경에 대응하고 소비자 기대수준에 맞게 발 빠르게 서비스를 개발하고 출시하기 위해, 그리고 지역사회와 발맞추어 개방형 혁신을 가능케 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협업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클라우드를 채택하게 되었음.
현재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를 업무에 맞게 적절히 조합하여 사용 중임. 협력 파트너가 늘어나며, 이종환경과의 통합연계 필요성이 높아지고 관리 포인트가 늘어났음.
이렇게 클라우드 도입이 확대되고 연결 시스템이 많아질 수록, 오픈 아키텍쳐 기반의 퍼블릭/프라이빗 환경을 통합 관리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이에 따라 최근 IBM Cloud Pak for Multi Cloud Management를 도입하게 되었음.
IBM Cloud Pak은 기업이 클라우드 관련 다양한 니즈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컨테이너 기반 패키지임. 용도에 따라 6가지 팩이 있으며, 이 중 부산은행은 5번째의 Cloud Pak for MCM을 도입함.
Cloud Pak은 Openshift 기반으로 컨테이너 환경에 구축되어 실행되기 때문에, On-premise, Public Cloud 어디에서든 설치 가능하나, 부산은행은 보안을 고려하여 On-premise 환경에서 설치하였음.
부산은행은 퍼블릭, 프라이빗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의 관리,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관리, DB, WAS 등 다양한 워크로드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였음. 특히 KT와 함께 진행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워크로드까지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