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쇼카'란?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_아쇼카 한국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_아쇼카 한국

아쇼카는 미국의 빌 드레이튼(Bill Drayton)에 의해 1980년에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 단체이며, 산스크리트어로 '슬픔을 적극적으로 사라지게 하다'라는 뜻을 의미합니다. 지난 40여 년간 아쇼카는 전 세계 곳곳에서 4,000명이 넘는 사회혁신가들을 발굴해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 및 지원해 왔습니다.

아쇼카 펠로우들은 모든 사람이 파워풀 해질 수 있도록 시스템 차원의 변화를 주도하고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을 만드는 동력으로 작용합니다.


2. 아쇼카 펠로우란?

지식채널e-슬픔을 지우는 사람들 (출처 EBSCulture (EBS 교양))

지식채널e-슬픔을 지우는 사람들 (출처 EBSCulture (EBS 교양))

아쇼카 펠로우는 아쇼카에서 선정하는 **사회혁신가(소셜앙트러프러너)**이자 체인지메이커입니다.

최초로 'Child-labor Free' 인증 시스템을 도입한 인도 아동노동 근절 운동가이자 201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Kailash Satyarthi, 신생아를 초등학교 공감 교육 '교사'로 초대하는 수업 '공감의 뿌리'를 개발하여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공감 교육을 확산시킨 Mary Gordon, 아프리카 야생쥐가 냄새로 지뢰를 찾게끔 훈련시키고 이를 결핵환자 식별까지 확장시킨 'Apopo' 설립자 Bart Weetjens, 정보와 지식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지식플랫폼 '위키피디아'를 설립한 Jimmy Wales가 대표적인 아쇼카 펠로우입니다.

아쇼카는 지난 40년간 전 세계 여러 나라의 사회혁신가들을 찾아가서 만나며 총 95개국에서 4,000명이 넘는 아쇼카 펠로우들을 선정해 왔습니다. 아쇼카는 선정된 아쇼카 펠로우에게 3년 동안 재정적 지원을 하며, 그 후로도 평생 동안 아쇼카와 공익적인 목적으로 관계를 맺습니다.

아쇼카 펠로우는 '영웅’이나 특별한 능력을 타고난 '천재'가 아닙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경험을 배움과 성장의 원천으로 삼으며, 타인과 세상을 향한 공감 능력으로 확장했다는 것입니다. 아쇼카 펠로우들에게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왜 하는지에 대한 자신만의 분명한 이유와 스토리가 있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수 천 명의 아쇼카 펠로우들은 개별 국가나 해당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사회혁신 리더로서 활약 중이며, 그중 3명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aside> 👉 [참고] 아쇼카 한국 SNS 링크 ▶ 페이스북인스타그램블로그

</aside>